[뉴스핌=김기락 기자] 충남 공주에서 신고된 구제역 의심 돼지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8일 구제역 의심 신고된 충남 공주 돼지농가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양성으로 판정돼 해당 농장에서 키우던 3600마리의 돼지 중 160마리가 살처분됐다고 19일 밝혔다.
충남에서는 지난달 16일 천안 수신면의 한 양돈 농장에서 최초로 구제역이 발생한 후 천안에서만 7건이 구제역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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