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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투자솔루션부문 신설 등 조직개편

기사입력 : 2014년12월26일 17:38

최종수정 : 2014년12월26일 17:38

[뉴스핌=백현지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웰스매니지먼트(WM)와 연금사업 강화를 위해 투자솔루션부문을 신설하는 등의 조직개편과 인사를 단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기존 리테일부문을 WM부문으로 변경하고 최경주 부문대표를 임명했다.

퇴직연금 등 기업대상 토털마케팅 강화를 위해 기존 RM부문을 RM1부문, RM2부문으로 확대개편하고 RM1부문에 이만희 부문대표, RM2부문에 이만열 부문대표를 임명했다. 투자솔루션부문에는 류혁선 대표를 선임했다.

<전보>

◇ 부문대표
▲ WM부문 최경주(崔敬周) ▲ 기업RM1부문 이만희(李晩熙) ▲ 기업RM2부문 이만열(李滿烈) ▲ 투자솔루션부문 류혁선(柳奕善)

◇본부장
▲ 모바일BIZ본부 윤성범(尹盛凡) ▲ 감사실 김종철(金鍾喆) ▲ 경영혁신본부 성필규(成泌奎)

◇팀장
▲ 금융소비자보호팀 양승연(梁勝然) ▲ 스마트금융센터 김중석(金重錫) ▲ 리테일기획팀 김범규(金範圭) ▲ 스마트자산관리팀 양상철(楊相喆) ▲ 경영전략팀 강경탁(姜炅卓) ▲ 기금컨설팅팀 김우식(金祐湜)

◇지점장
▲ 압구정지점 이광헌(李廣憲) ▲ 강남롯데지점 김상철(金尙徹) ▲ 전주지점 김현일(金賢一) ▲ 분당지점 강효식(姜孝植) ▲ 구의지점 전진희(全眞希) ▲ WM센터원 이상호(李相鎬) ▲ 명동지점 신인기(申仁淇) ▲ 정자동지점 남희정(南希姃) ▲ 방배지점 김남영(金南榮) ▲ 강남구청지점 노정숙(盧貞淑) ▲ 평택지점 조준기(趙俊紀) ▲ 잠실지점 김기영(金起永) ▲ 원주지점 이병일(李炳一) ▲ 남인천지점 강현태(姜顯泰) ▲ 서초지점 양병한(梁柄漢) ▲ 청주지점 민혁기(閔赫基) ▲ 강서지점 최태현(崔泰鉉) ▲ 수유지점 김철훈(金徹勳) ▲ 천안지점 우재형(禹在炯) ▲ 남천동지점 박성배(朴成培) ▲ 수지지점 김영빈(金榮彬) ▲ 서초남지점 표성진(表城鎭) ▲ 부천지점 이소훈(李素勳) ▲ 제주지점 양상진(梁相珍)

◇브라질법인
▲ 대표 이원찬(李元讚)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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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농기계 임대'로 지원한다더니…정부, 내년 예산 17% 싹뚝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농기계 구입이 어려운 농가에 농기계를 임대해 구입 부담을 경감해주는 '농기계 임대 지원사업' 예산이 17% 삭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실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내년 농기계임대 지원사업 예산은 올해(327억4000만원) 대비 17% 줄어든 271억200만원으로 편성됐다. 농기계임대 지원사업은 농가가 쉽게 구입하기 어려운 고성능·고가격 농기계를 정부가 임대함으로써 농작업 효율화와 농업경영비를 절감하기 위해 지난 2003년 도입됐다. 특히 농식품부는 농촌이 고령화되면서 일손 부족 현상이 심해지자 농기계를 활용해 농사를 수월하게 지을 수 있도록 노후농기계 교체, 여성친화형 농기계 지원 등을 지속 추진해 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전국 141개 시군에서 농기계임대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 외 6개 시군에서는 농기계임대 수요가 많아 지자체 재원을 통해 자체적으로 농기계임대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022년 기준 농기계임대사업소가 보유하고 있는 농기계(부속기 포함)는 총 9만3765대로 임대사업소 당 평균 647대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3개년간 지속 증가하는 추세다. 농촌경제연구원은 '농기계 임대사업 평가 및 컨설팅' 용역보고서에 "신규 농기계가 폐기 농기계보다 많아 연평균 5.6%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며 "임대농기계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한 바 있다. 이번 예산 삭감으로 농기계에 대한 수요 대비 공급이 원활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농식품부는 농기계임대 지원사업 예산이 삭감된 이유가 평가 타당성에서 미흡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2022년 기준 농기계 대당 임대일수가 평균 11.3일로 조사되면서 이용률이 저조했다는 설명이다. 다만 농촌경제연구원은 임대일수 5일 이하의 농기계 비율이 24.6%로 높은 비율을 보여 임대실적이 개선되고 있다고 봤다. 또 임대실적이 저조한 이유를 조사한 결과 '신형 농기계 대체' 응답이 전체의 29.4%로 나와 사업의 평가성과는 무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준병 의원은 <뉴스핌>과 통화에서 "농촌의 경우 고령화, 여성화 현상으로 힘이 드는 노동력을 행사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며 "농업기계의 기계화를 적극적으로 하되 농가가 농기계를 장만하는 데 부담이 들지 않도록 임대 사업이 활성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농기계임대 지원사업 예산이 줄어들면서 농촌 일손 부족을 해결하는 데 걱정이 된다"며 "농기계임대 지원사업의 예산 뒷받침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국회 예산 심의과정에서 점검·보완하겠다"고 전했다.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국회의원 [사진=윤준병 의원실] 2024.09.02 plum@newspim.com plum@newspim.com 2024-09-2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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