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팔달산서 토막 시신이 담긴 것으로 추정되는 비밀봉지 추가 발견 [사진=YTN 방송캡처] |
11일 SBS는 경찰이 토마기신을 처음 발견한 팔달산 인근 지역을 수색하는 과정에서 비닐봉지 4개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팔달산에서 발견된 비닐봉지는 곧바로 국과수에 넘겨진 것으로 전해졌으며 발견된 봉지 속 시신의 부위에 대해서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4일 수원 팔달구 경기도청 뒤편 팔달산 등산로에서 등산객 임 모(46) 씨가 검은색 비닐봉지 안에 훼손된 상반신 시신(가로 32㎝, 세로 42㎝)이 담겨 있는 것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하면서 알려져 충격을 자아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