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드록바' 로멜루 루카쿠 해트트릭…벨기에, 룩셈부르크에 5대1 대승 [사진=뉴시스] |
[뉴스핌=대중문화부] 한국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 상대인 벨기에가 로멜루 루카쿠(22)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룩셈부르에 완승했다.
벨기에는 27일(한국시각) 벨기에 헹크의 크리스털 아레나에서 진행된 룩셈부르크와의 평가전에서 5대1로 이겼다.
루카쿠는 전반 3분 룩셈부르크의 왼쪽 측면으로 돌파한 후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어 1대1 동점이던 전반 23분 루카쿠는 추가 득점에 성공했고 후반 8분 또다시 골을 잡아내며 해트트릭을 선보였다.
기세가 오른 벨기에는 교체 투입된 나세르 샤들리가 후반 26분 오른발 슈팅으로 한 골을 더했고, 후반 45분에는 케빈 데 브뤼네가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5대1로 경기를 마쳤다.
벨기에는 다음달 2일 스웨덴, 8일 튀니지, 12일 미국과 잇달아 평가전을 갖는다. 한국과는 다음달 27일 조별리그 3차전에서 맞붙는다.
로멜루 루카쿠 해트트릭 벨기에 대승 소식에 네티즌들은 "로멜루 루카쿠 해트트릭 벨기에 대승, 홍명보호 긴장해야" "로멜루 루카쿠 해트트릭 벨기에 대승, 저런 선수가 있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