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LIG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병헌)은 4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연도대상 행사인 ‘2014 골드멤버 시상식’을 개최했다.
회사 임직원과 영업가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연도대상 시상식에서는 270여명의 영업가족이 2014년도의 골드멤버로 선정됐다.
LIG손해보험의 ‘골드멤버’란 정도영업을 바탕으로 한 해동안 탁월한 보험영업 성과를 이룩해낸 소수정예의 영업가족에게 부여되는 타이틀로 매출, 신인, 증원, 육성 등 총 4개 부문을 시상한다.
골드멤버 최고상인 ‘매출대상’ 시상에서는 30대 후반의 남성 설계사가 선정됐다. 2013년 한 해 동안 29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광주서부지역단 광주서부지점 강승현(남, 38세) 씨와 31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의정부지역단 동두천지점 임승진(남, 39세) 씨가 그 주인공이다.
‘신인왕’ 대리점 부분에는 구미지역단 이성현(남, 28세) 씨가, 설계사부문에는 광주지역단 김성우(남, 47세) 씨가 각각 선정됐다.
설계사 위촉을 가장 많이 한 ‘증원왕’에는 강북지역단 노원지점 이순분(여, 59세) 씨가 3년 연속 선정됐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 이은 축하만찬 자리에서는 인기 가수들의 축하공연과 함께 김병헌 대표이사 사장이 트로트 가수로 예고 없이 등장했다. 백구두에 반짝이 의상을 차려 입은 김 사장은 ‘사랑’, ‘무조건’ 등의 인기곡을 수상자들과 함께 부르며 분위기를 이끌었다.
김 사장은 “어려운 시장환경 속에서도 정도영업을 바탕으로 우수한 실적을 거둔 수상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2014년에도 임직원과 영업가족이 혼연일체가 돼 고객가치를 높이는 일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