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포스코건설은 신임 사장에 황태현(사진) 전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17일 밝혔다.
황태현 사장은 서울대 상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93년 3월 포스코에 입사했다. 1998년에는 포스코 재무담당 상무이사로, 2003년에는 재무담당 전무로 승진했다.
2004년 3월 포스코건설로 자리를 옮겨 재무, 경영, 구매, 해외영업 담당 부사장을 거쳤다.
황 사장은 취임식에서 ▲미래 시장 창조 ▲수익성 중심의 리스크 관리 ▲경영 인프라 업그레이드 ▲ 윤리경영 등 4가지를 강조했다.
그는 “임직원 모두가 비장한 마음과 무한 상상력을 기반으로 업계 최고의 회사로 만들자"고 말했다.
또한 포스코건설은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승진임원>
◇전무 → 부사장
▲시대복
◇상무 → 전무
▲김민동
▲권상기
▲김덕률
▲곽인환
◇상임감사(상무급 → 전무급)
▲김동만
<신규 선임>
◇전무
▲전우식 전무
▲박귀찬 전무
▲여재헌 전무
▲김동철 전무
▲김용민 전무
◇상무
▲전 철 상무
▲한기원 상무
▲류재호 상무
▲최진식 상무
▲오헌주 상무
▲박주운 상무
▲손용철 상무
▲김원석 상무
▲문병일 상무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