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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콘서트 실황 무비 '원 오브 어 카인드 3D' 화려한 감동

기사입력 : 2013년10월29일 00:27

최종수정 : 2013년10월29일 00:27

28일 오후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 영화 '원 오브 어 카인드(One of a Kind) 3D' 언론 시사회에 권지용이 참석해 환한 웃음을 보였다. [사진=강소연 기자]

[뉴스핌=이현경 기자] 전세계 57만명을 사로잡은 2013 지드래곤 첫 번째 월드투어가 콘서트 실황무비 '원 오브 어 카인드 3D'로 재탄생 돼 관객들과 만난다.

가수 지드래곤은 28일 오후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 영화 '원 오브 어 카인드(One of a Kind) 3D' 언론 시사회에 참석해 영화에 대한 관심 어린 애정을 부탁했다.

이날 지드래곤은 핑크색 헤어스타일과 선글라스로 남다른 패션 센스를 선보이며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드래곤은 취재진을 향해 인사를 한 후 "영화 '원 오브 어 카인드'는 올 초에 처음 공개한 '원 오브어 카인드 투어'를 담은 VOD 영화입니다. 재미있게 봐주시구요, 공연 당시의 기억과 그 때 느꼈던 감동을 생각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라며 짧막하게 영화 '원 오브 어 카인드'에 대해 소개했다.

영화 '원 오브 어 카인드'는 지드래곤 월드투어의 첫 무대였던 지난 3월30일의 공연을 중심으로 구성된 콘서트 실황무비다. 국내 최초의 3D 스탭들이 총 24대의 카메라로 촬영해 마치 실제 공연장에 와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킬 정도로 입체적이고 역동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또한 '미치 Go' '하트브레이커(Heartbreaker)' '원 오브 어 카인드(One Of A Kind)' 등 3월30일 진행된 콘서트 무대 뿐 아니라 지난 8월30일 처음으로 선보인 '삐딱하게' 무대를 포함해 총 14곡의 화려한 스테이지를 만날 수 있다.

10월 26일 일본에서 개봉한 '원 오브 어 카인드 3D'는 오는 31일 국내 개봉에 이어 대만, 홍콩, 인도네시아, 베트남, 싱가포르 등 전 세계 영화 팬을 찾아간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 (89hk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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