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미국의 경기 선행지수가 두달 연속 상승세를 지속하면서 경기 회복세가 이어질 것임을 시사했다.
19일(현지시간) 미국 컨퍼런스보드는 8월 경기 선행지수가 전월대비 0.7%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0.6% 상승을 소폭 상회한 것으로 직전월에는 0.5% 증가를 보인 바 있다.
선행지수는 6월 보합세를 보이며 주춤한 바 있지만 다시 개선 흐름을 되찾으면서 연말까지 경기 회복세가 유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