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엠게임이 아르고의 유럽 31개국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엠게임은 영국 게임사 게임스-마스터즈닷컴과 미래형 판타지 아르고의 유럽 31개국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수출 계약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에서 개최하는 ITS GAME 2013 전시장에서 진행됐다. 아르고의 유럽 지역 서비스를 맡은 게임스-마스터즈닷컴은 카발 온라인, 네이비 무브, CT 레이서 등 다양한 장르의 온라인게임을 유럽 지역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영국의 대표적인 게임 개발 및 퍼블리셔다.
아르고는 이번 계약을 통해 영국, 독일, 스페인, 프랑스 등 유럽 31개국에서 3년간 영어와 독일어 버전으로 서비스 될 예정이며 양사는 올 하반기 내 서비스를 목표로 최적의 현지화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는 "게임스-마스터즈닷컴과의 돈독한 파트너십으로 열혈강호 온라인의 수출 계약에 이어 아르고의 수출 계약까지 체결하게 됐다"며 "양사가 보유한 풍부한 퍼블리싱 노하우와 서비스 역량을 바탕으로 아르고가 유럽에서 성공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