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원, 백지영과 결혼 앞둔 심경 솔직 고백 [사진=포레스타엔터테인먼트] |
18일 정석원은 한 매체를 통해 "이미 2주 전 서로가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마쳤다. 지금은 '행복하게 잘 살아야지'라는 생각 뿐이다"라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최근 결별 이야기가 나와 (백)지영씨가 힘들어 했었는데 결혼 소식이 알려져 오히려 기쁘고 홀가분하다"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또 정석원은 결혼을 결심한 결정적인 이유에 대해 "백지영은 나와 코드가 완벽하게 맞는 여자다. 3년을 만나며 지켜봤다. 웃음 코드를 비롯해 좋아하는 음식, 성격, 취미와 취향까지 비슷하다. 항상 나를 배려해주는 마음에 반할 수밖에 없는 사람"이라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지난 2011년 2월 정식 교제를 시작한 정석원과 백지영은 9살의 나이차에도 불구하고 사랑을 이어와, 2년4개월 교제 끝에 결실을 맺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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