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 김승우 하차 언급 [사진=앳스타일 5월호] |
[뉴스핌=양진영 기자] 배우 주원이 '1박2일' 김승우 하차를 언급하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주원은 최근 스타 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star1) 5월호와 가진 화보 촬영 및 인터뷰에서 '1박2일' 동료 선배인 김승우를 떠올렸다.
주원은 김승우 하차에 "아쉽다"며 "처음에 형들 만나고 형들과 친해지면서 '이 형들과 평생 이렇게 지냈으면 좋겠다'고 나도 모르게 꿈을 꿨던 것 같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1년 사이 너무 친해졌고 그래서 아쉬움도 많다"며 "단지 프로그램을 같이 안 한다는 것뿐이지 관계는 지속할 수 있다. 하지만 같이 뭔가를 안 한다는 게 서운하고 슬펐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또 주원은 김승우 하차 당시 멤버들이 모두 같은 맘이었음을 밝혔다. 그는 "다들 눈물을 참느라 서먹서먹해져 깜짝 놀랐다. 클로징 멘트 할 땐 7명이 다 말이 없어졌고 다들 딴 곳을 보고 있더라"고 털어놨다.
주원과 '1박2일'에서 1년간 함께했던 맏형 김승우와 최재형 PD는 지난 3월31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했다. 당시 주원과 멤버들은 아쉬움에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주원 김승우 하차 언급의 자세한 내용이 담긴 '앳스타일' 5월호는 4월19일 발간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