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우 1박2일 하차 [사진=뉴시스] |
[뉴스핌=이슈팀] 배우 김승우가 '1박2일' 하차를 결정했다.
최근 KBS 예능국 개편을 맞아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연출자인 최재형 PD가 15일 녹화를 마지막으로 하차하게 되는 것에 이어 7일 김승우의 1박2일 최종 하차 소식이 밝혀졌다.
김승우 소속사 관계자는 "오늘(7일) 제작진에 하차 의사를 밝혔다. '1박2일'을 시작하면서 최재형 PD와 시작과 끝을 함께 하려 했다"며 "시청자들과의 작별이 아쉽지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김승우 1박2일 하차 입장을 알렸다.
'1박2일' 하차로 김승우는 지난 1월 KBS2 예능 '승승장구' 하차에 이어 고정 예능 프로그램들을 모두 정리했다. 당분간 본업인 연기에 매진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승우는 지난 2012년 3월 출범한 '1박2일' 시즌2에 차태현 주원 성시경과 함께 새 멤버로 투입돼 기존 멤버인 엄태웅 이수근 김종민과 활약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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