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코라오홀딩스가 2분기 사상 최대실적을 낼 것이라는 분석에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26일 오전 9시 26분 현재 코라오홀딩스는 전일 대비 300원(2.11%) 오른 1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위원은 "중고가 신차 판매 증가에 힘입어 2분기에 사상 최대 실적을 기대한다"며 "아시아 내수소비 관련주 중 저평가도됐으며 높은 밸류에이션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이투자증권에 따르면 2분기 매출액은 750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69.7% 성장하고 영업이익은 100억원으로 96.1% 성장이 예상된다. 분기 사상최대 실적을 이어갈 전망이다.
이 연구위원은 "올 3분기 중에는 건설장비 판매도 계획하고 있다"며 "올해 안에는 캄보디아 오토바이 시장에도 진출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어 "코라오는 연평균 8%의 높은 경제성장률을 보이는 라오스와 함께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해 높은 밸류에이션 적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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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