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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경북 혁신도시 3곳 용지 분양

기사입력 : 2011년04월24일 10:41

최종수정 : 2011년04월24일 10:41

[뉴스핌=이동훈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경북김천혁신도시내 공동주택용지 및 상업용지 등 조성용지 274필지와 경기 평택시 청북면 옥길리 일원 상업용지 22필지, 그리고 평택시 이충동 일원 주차장 1필지를 분양한다.

24일 LH에 따르면 경북김천혁신도시는 경북 김천시 남면, 농소면 일대 382만㎡ 규모로 2012년 말 준공을 목표로 조성중이다.

KTX김천구미역 개통과 경부고속도로 동김천IC 신설계획, 국도 4호선 등 광역교통망 완비로 구미, 상주 등 인근지역과 함께 국토의중심인 신성장 거점도시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김천혁신도시내 필지는 현재 부동산 경기를 감안, '3~5년 무이자 할부'의 실질적인 가격할인효과를 제공하며, 계약체결 후 명의변경도 가능하다.

오는 26일 오후 2시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경상북도와 김천시, 김천상공회의소, LH공사 공동주관으로 조성용지 분양과 관련 투자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신청접수는 5월2일부터 4일까지이다. 추첨 및 입찰은 5월6일, 계약 체결은 9일부터 12일까지 실시한다.

LH 경북혁신도시사업단 관계자는 "12개 이전공공기관과의 부지계약을 마친 경북김천혁신도시는 올해 상반기중 도로공사와 우정사업조달사무소가 착공예정이며, LH분양아파트가 8월 착공계획임에 따라 상업용지, 단독주택지에 대한 문의가 상당히 많아졌다"고 투자 권장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평택청북지구는 1단계가 준공돼 지구내에 골프장이 들어서고 아파트 입주가 시작됐다. 이에 따라 수익성을 찾는 투자자들에게 큰 메리트로 부각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에 공급되는 상업용지 3.3㎡당 공급예정단가는 624~786만원으로 저렴하며, 인근 평택항 자유무역지역이 위치해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평택장당지구는 준공지구로서 인근 고덕신도시에 삼성전자가 들어서는 등 최대 수혜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5월2일~3일 경쟁입찰 방법으로 공급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LH 토지청약시스템(http://buy.lh.or.kr) 및 LH 홈페이지(http://www.lh.co.kr)를 참고하거나, LH 경북혁신도시사업단 보상판매부(054-420-7502), 평택사업본부(031-659-042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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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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