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한국장학재단에 따르면, 취업후학자금상환시스템 구축사업 2차 제안 마감결과 삼성SDS와 SK C&C가 제안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프로젝트 금액 규모는 약 135억원으로, 향후 15개월간 추진돼 내년 가을 이후 완료될 예정이다.
이 시스템 구축사업은 지난해 이명박 대통령의 취업후학자금상환제도 도입 발표와 함께 올초 특별법이 제정된 데 뒤이은 것이다. 일환으로, 앞서 올 상반기에 국세청의 ICL 상환 시스템 구축이 완료됐다.
한국장학재단측은 “효율적인 상환시스템 구축 및 국세청과의 연계를 위해 기존 전산시스템의 통합·고도화하는 취업 후 학자금 상환시스템을 구축하고 내·외부 고객만족도 향상과 업무효율 극대화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