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이 국무총리에 내정됐다. 법무부와 국방부, 지식경제부, 여성부, 노동부 등 5개 부처 장관이 교체되고 특임장관이 신설됐다.
3일 청와대는 개각을 발표하고 정운찬 국무총리를 비롯해 법무장관에는 이귀남 전 법무부 차관, 국방장관에 김태영 합동참모의장, 지식경제부 장관에는 최경환 한나라당 의원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임태희 한나라당 의원이 노동부 장관으로, 백희영 서울대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여성부장관으로 발탁됐다. 신설된 특임장관에는 주호영 한나라당 의원이 후보자로 이름을 올렸다.
국무총리로 내정된 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은 1948년(호적 1946년생) 충남 공주 출신으로 2002년부터 2006년까지 제23대 서울대 총장을 지냈으며 미국 프린스턴대학원에서 경제학박사 학위를 받았고 미국 컬럼비아 대학 조교수를 거쳐 지난 1978년 서울대 교수로 부임한 바 있다.
아울러 이명박 정부의 2기 내각의 평균 연령은 이전 62.4세에서 59세로 낮아졌다.
출신 지역별로 경인지역 4명, 영남 5명, 호남 4명, 충청 3명, 제주 1명으로 현재 내각에 비해 경인지역이 3명 늘어나고, 호남지역은 1명이 증가했다.
출신대학별로는 서울대가 7명으로 이전과 동일했고, 고려대는 1명 늘어난 3명이 됐다. 연세대는 1명 줄어든 1명, 중앙대도 2명에서 1명으로 줄었다. 영남대는 주호영 특임장관 내정으로 2명으로 늘게됐다. 또한 정치인 출신이 3명 입각하게 됐다.
3일 청와대는 개각을 발표하고 정운찬 국무총리를 비롯해 법무장관에는 이귀남 전 법무부 차관, 국방장관에 김태영 합동참모의장, 지식경제부 장관에는 최경환 한나라당 의원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임태희 한나라당 의원이 노동부 장관으로, 백희영 서울대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여성부장관으로 발탁됐다. 신설된 특임장관에는 주호영 한나라당 의원이 후보자로 이름을 올렸다.
국무총리로 내정된 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은 1948년(호적 1946년생) 충남 공주 출신으로 2002년부터 2006년까지 제23대 서울대 총장을 지냈으며 미국 프린스턴대학원에서 경제학박사 학위를 받았고 미국 컬럼비아 대학 조교수를 거쳐 지난 1978년 서울대 교수로 부임한 바 있다.
아울러 이명박 정부의 2기 내각의 평균 연령은 이전 62.4세에서 59세로 낮아졌다.
출신 지역별로 경인지역 4명, 영남 5명, 호남 4명, 충청 3명, 제주 1명으로 현재 내각에 비해 경인지역이 3명 늘어나고, 호남지역은 1명이 증가했다.
출신대학별로는 서울대가 7명으로 이전과 동일했고, 고려대는 1명 늘어난 3명이 됐다. 연세대는 1명 줄어든 1명, 중앙대도 2명에서 1명으로 줄었다. 영남대는 주호영 특임장관 내정으로 2명으로 늘게됐다. 또한 정치인 출신이 3명 입각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