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격호 롯데그룹 회장이 전일에 이어 또 다시 그룹 주력계열사인 롯데쇼핑 지분을 취득했다.
29일 롯데그룹과 금감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신 회장은 전일 롯데쇼핑 1만4260주를 사들인데 이어 이날에도 주당 12만9829원에 총 3만주를 추가 매입했다.
신 회장이 이날 취득한 롯데쇼핑의 총금액은 38억9478만원이다.
이에 따라 신 회장의 롯데쇼핑 지분율은 0.1%가 늘어난 1.37%(39만7837주)로 확대됐다.
이와관련, 롯데그룹 관계자는 "현재 롯데쇼핑의 주가가 저평가돼 있어 주가부양의지를 내비친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신 회장은 전일에도 셋째 부인인 서미경씨와 둘 사이에서 태어난 신유미씨가 각각 이틀에 걸쳐 롯데쇼핑 지분을 잇따라 사들였다.
서씨와 유미씨 그리고 두 모녀가 100% 지분을 갖고 있는 유원실업에서 이달 27일과 28일 이틀동안 롯데쇼핑 주식수 1만 7729주(0.6%)를 매입했다.
현재 롯데쇼핑의 최대주주는 신 회장의 첫째부인인 노순화씨가 사망한 뒤 얻은 둘째부인 시게미츠 하츠코씨의 차남 신동빈 롯데부회장이다.
신동빈 부회장은 롯데쇼핑 지분 14.59%(423만7627)를 보유하고 있으며 형인 신동주 일본롯데 부사장도 14.58%(423만5883주)를 확보하고 있다.
29일 롯데그룹과 금감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신 회장은 전일 롯데쇼핑 1만4260주를 사들인데 이어 이날에도 주당 12만9829원에 총 3만주를 추가 매입했다.
신 회장이 이날 취득한 롯데쇼핑의 총금액은 38억9478만원이다.
이에 따라 신 회장의 롯데쇼핑 지분율은 0.1%가 늘어난 1.37%(39만7837주)로 확대됐다.
이와관련, 롯데그룹 관계자는 "현재 롯데쇼핑의 주가가 저평가돼 있어 주가부양의지를 내비친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신 회장은 전일에도 셋째 부인인 서미경씨와 둘 사이에서 태어난 신유미씨가 각각 이틀에 걸쳐 롯데쇼핑 지분을 잇따라 사들였다.
서씨와 유미씨 그리고 두 모녀가 100% 지분을 갖고 있는 유원실업에서 이달 27일과 28일 이틀동안 롯데쇼핑 주식수 1만 7729주(0.6%)를 매입했다.
현재 롯데쇼핑의 최대주주는 신 회장의 첫째부인인 노순화씨가 사망한 뒤 얻은 둘째부인 시게미츠 하츠코씨의 차남 신동빈 롯데부회장이다.
신동빈 부회장은 롯데쇼핑 지분 14.59%(423만7627)를 보유하고 있으며 형인 신동주 일본롯데 부사장도 14.58%(423만5883주)를 확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