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민병복 김혜수 기자] 채권전문가 9명의 이번주 금리전망 및 분석입니다.
(이 기사는 15일 오후 2시8분 유료기사로 송고되었습니다0
◆ 신한BNP자산운용 고준호 이사
: 3년국고채 5.60-5.70%, 5년국고채 5.65-5.75%
큰 이슈는 없다. 최근의 장기물이 밀리기는 했지만 10년 입찰을 마감하고 나면 큰 이슈는 없어서 시장은 안정화될 가능성이 있다. 외환관련 부분은 일단락됐다. 시장의 관심은 경기로 이동한 모습이다. 시장이 안정될 것 같다.
◆ 우리투자증권 박종연 연구원
: 3년국고채 5.55 ~ 5.70, 5년국고채 5.60 ~ 5.75%
그동안 채권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했던 유동성 위기 우려가 완화되면서 경기둔화에 따른 금리하락 압력이 더욱 부각될 전망이다.
◆ 한국씨티은행 오석태 부장
: 3년국고채 5.60-5.70%, 5년국고채 5.65-5.75%
분위기는 강해졌는 데 환율이 문제다. 전세계 분위기는 금리인하로 가는 듯하다. 글로벌 금리가 많이 내려왔다. 우리나라는 환율이 문제다. 금리가 조금씩 내려갈 것으로 보이지만 시원하게 내려갈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한국은행을 움직일 수 있느냐의 문제인데 쉽게 움직이지 않을 것 같다.
◆ ING 김태호 상무
: 3년국고채 5.50-5.80% 5년국고채 5.60-5.90%,
미국정부가 리먼브라더스를 살리는 쪽으로 갈 것 같다. 장이 강하다. 지금 레벨에서는 매수 보다는 쉬어가는 게 맞을 것으로 보인다. 기간조정을 받을 때가 아닌 가 싶다. 스왑시장에서는 외평채 연기 영향으로 스왑베이시스가 벌어졌다. 공기업들이 외화채권 발행이 차질을 빚을 것이라는 생각 때문인 듯하다.
◆ JP모건체이스 박형로 상무
: 3년국고채 5.55-5.75%, 5년국고채 5.60-5.80%
김정일 건강악화설 외에는 금리가 올라갈 요인이 없는 듯하다. 기본적으로 9월중 채권만기가 53조원이나 된다. 올해 월평균 만기가 32조원인 점을 감안하면 평월보다 21조원이나 만기가 많다. 은행채 발행이 순조롭게 되고 있다. 외국인 롤오버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수급 면에서 금리가 올라갈 요인이 없다. 지난달에 발표된 지표들이 다 반영이 안됐다. 경기관련 지표도 선행지수가 6개월 연속 하락한 것이 다 반영이 안됐다. 환율을 제외하면 금리가 올라갈 요인을 찾기가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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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BNP자산운용 고준호 이사
: 3년국고채 5.60-5.70%, 5년국고채 5.65-5.75%
큰 이슈는 없다. 최근의 장기물이 밀리기는 했지만 10년 입찰을 마감하고 나면 큰 이슈는 없어서 시장은 안정화될 가능성이 있다. 외환관련 부분은 일단락됐다. 시장의 관심은 경기로 이동한 모습이다. 시장이 안정될 것 같다.
◆ 우리투자증권 박종연 연구원
: 3년국고채 5.55 ~ 5.70, 5년국고채 5.60 ~ 5.75%
그동안 채권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했던 유동성 위기 우려가 완화되면서 경기둔화에 따른 금리하락 압력이 더욱 부각될 전망이다.
◆ 한국씨티은행 오석태 부장
: 3년국고채 5.60-5.70%, 5년국고채 5.65-5.75%
분위기는 강해졌는 데 환율이 문제다. 전세계 분위기는 금리인하로 가는 듯하다. 글로벌 금리가 많이 내려왔다. 우리나라는 환율이 문제다. 금리가 조금씩 내려갈 것으로 보이지만 시원하게 내려갈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한국은행을 움직일 수 있느냐의 문제인데 쉽게 움직이지 않을 것 같다.
◆ ING 김태호 상무
: 3년국고채 5.50-5.80% 5년국고채 5.60-5.90%,
미국정부가 리먼브라더스를 살리는 쪽으로 갈 것 같다. 장이 강하다. 지금 레벨에서는 매수 보다는 쉬어가는 게 맞을 것으로 보인다. 기간조정을 받을 때가 아닌 가 싶다. 스왑시장에서는 외평채 연기 영향으로 스왑베이시스가 벌어졌다. 공기업들이 외화채권 발행이 차질을 빚을 것이라는 생각 때문인 듯하다.
◆ JP모건체이스 박형로 상무
: 3년국고채 5.55-5.75%, 5년국고채 5.60-5.80%
김정일 건강악화설 외에는 금리가 올라갈 요인이 없는 듯하다. 기본적으로 9월중 채권만기가 53조원이나 된다. 올해 월평균 만기가 32조원인 점을 감안하면 평월보다 21조원이나 만기가 많다. 은행채 발행이 순조롭게 되고 있다. 외국인 롤오버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수급 면에서 금리가 올라갈 요인이 없다. 지난달에 발표된 지표들이 다 반영이 안됐다. 경기관련 지표도 선행지수가 6개월 연속 하락한 것이 다 반영이 안됐다. 환율을 제외하면 금리가 올라갈 요인을 찾기가 쉽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