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이번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결과에 승복한다는 뜻을 내비쳤다.
박근혜 전 대표는 20일 잠실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한나라당 대선후보 최종개표 결과 뒤에 이어진 연설에서 "이번 경선결과에 승복한다"며 "정권 창출을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지금까지 경선과정에서 있었던 모든 지난일은 잊고 합심해 정권창출을 위해 노력하자"고 덧붙였다.
이날 박관용 한나라당 경선관리위원장은 "선거인단과 여론조사 등의 총 대선후보경선 투표결과 이명박 후보가 8만1084표를 얻어 7만8632표에 그친 박근혜 후보를 2452표로 누르고 한나라당 17대 대통령 후보로 최종 선출됐다"고 밝혔다.
또 원희룡 후보와 홍준표 후보는 각각 2398표, 1503표에 머물며 3와 4위를 기록했다.
박근혜 전 대표는 20일 잠실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한나라당 대선후보 최종개표 결과 뒤에 이어진 연설에서 "이번 경선결과에 승복한다"며 "정권 창출을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지금까지 경선과정에서 있었던 모든 지난일은 잊고 합심해 정권창출을 위해 노력하자"고 덧붙였다.
이날 박관용 한나라당 경선관리위원장은 "선거인단과 여론조사 등의 총 대선후보경선 투표결과 이명박 후보가 8만1084표를 얻어 7만8632표에 그친 박근혜 후보를 2452표로 누르고 한나라당 17대 대통령 후보로 최종 선출됐다"고 밝혔다.
또 원희룡 후보와 홍준표 후보는 각각 2398표, 1503표에 머물며 3와 4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