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월드가 이달 한달간 온오프라인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싸이월드(대표 유현오)는 서울 대학로에서 거리영화제를 개최하는 등 이달 한달동안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문화축제를 펼친다고 3일 밝혔다.
오는 21일로 예정된 거리영화제는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앞 도로에 몽골텐트 형식의 간이 영화관을 설치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상영될 작품들은 인터넷에서 5만명이 스크랩해간 애니메이션 ‘이상한 나라의 롬’과 1000여건 이상의 댓글이 달린 ‘식인휴지’ 등 그동안 싸이월드 스테이지 코너에서 네티즌의 인기를 얻은 아마추어 감독들의 단편영화 총 23편이다.
영화제와 함께 음악, 사진 등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도 대학로 거리 곳곳에서 소개된다. 싸이월드 스테이지에서 뽑힌 인디밴드와 함께 넬 슈퍼키드 등 인디밴드가 축하 공연도 펼칠 계획이다.
거리행사는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대학로 4차선 도로에서 열리며, 행사시간 동안 도로가 일부 통제된다.
또 오는 12일부터 내달 2일까지 서울 지역 씨너스 영화관 5개점 34개 상영관에서 영화 본편 상영 전 5~10분 정도 거리영화제 선정 작품을 상영할 계획이다.
싸이월드측은 "이번 오프라인 영화상영은 자신의 작품을 대중에 소개할 기회가 거의 없는 아마추어 감독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일반인이 아마추어 작품들과 가깝게 만나 문화 저변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온라인 싸이월드 스테이지에서는 별도 코너로 월간 베스트 수상작을 모아 지속적인 홍보를 진행한다.
싸이월드는 오는 10일부터 30일까지 싸이월드 타운을 통해 할인된 가격으로 다양한 문화공연을 접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SK커뮤니케이션즈 유현오 대표는 "대중들이 문화예술 영역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면서 주류문화로 획일화되지 않은 다양한 시도가 이뤄지고 있다"며 "문화적 롱테일 현상으로도 볼 수 있는 이 같은 트렌드는 문화예술 영역의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앞으로의 지속적인 다양한 문화활동 지원을 통해 예술인들의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다양한 문화활동이 대중과 보다 가깝게 만날 수 있는 장을 마련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싸이월드(대표 유현오)는 서울 대학로에서 거리영화제를 개최하는 등 이달 한달동안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문화축제를 펼친다고 3일 밝혔다.
오는 21일로 예정된 거리영화제는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앞 도로에 몽골텐트 형식의 간이 영화관을 설치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상영될 작품들은 인터넷에서 5만명이 스크랩해간 애니메이션 ‘이상한 나라의 롬’과 1000여건 이상의 댓글이 달린 ‘식인휴지’ 등 그동안 싸이월드 스테이지 코너에서 네티즌의 인기를 얻은 아마추어 감독들의 단편영화 총 23편이다.
영화제와 함께 음악, 사진 등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도 대학로 거리 곳곳에서 소개된다. 싸이월드 스테이지에서 뽑힌 인디밴드와 함께 넬 슈퍼키드 등 인디밴드가 축하 공연도 펼칠 계획이다.
거리행사는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대학로 4차선 도로에서 열리며, 행사시간 동안 도로가 일부 통제된다.
또 오는 12일부터 내달 2일까지 서울 지역 씨너스 영화관 5개점 34개 상영관에서 영화 본편 상영 전 5~10분 정도 거리영화제 선정 작품을 상영할 계획이다.
싸이월드측은 "이번 오프라인 영화상영은 자신의 작품을 대중에 소개할 기회가 거의 없는 아마추어 감독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일반인이 아마추어 작품들과 가깝게 만나 문화 저변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온라인 싸이월드 스테이지에서는 별도 코너로 월간 베스트 수상작을 모아 지속적인 홍보를 진행한다.
싸이월드는 오는 10일부터 30일까지 싸이월드 타운을 통해 할인된 가격으로 다양한 문화공연을 접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SK커뮤니케이션즈 유현오 대표는 "대중들이 문화예술 영역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면서 주류문화로 획일화되지 않은 다양한 시도가 이뤄지고 있다"며 "문화적 롱테일 현상으로도 볼 수 있는 이 같은 트렌드는 문화예술 영역의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앞으로의 지속적인 다양한 문화활동 지원을 통해 예술인들의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다양한 문화활동이 대중과 보다 가깝게 만날 수 있는 장을 마련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