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실시간 뉴스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119소방정책 콘퍼런스' 경연대회 개최 [의정부=뉴스핌] 최환금 기자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가 '119소방정책 콘퍼런스'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지난달 31일 열린 이번 경연대회는 중앙소방학교가 주관하는 '119소방정책 콘퍼런스'에 출전할 경기북부 소방관서 대표팀(4인1조)을 선별하기 위해 열렸으며 이날 경연대회에 앞서 경기북부 11개 소방관서를 대상으로 사전 서면평가가 이뤄진 후 상위 3개 관서(의정부․포천․가평)를 선정해 최종 선발에 나섰다. 119소방정책콘퍼런스 모습. [사진=경기도 북부청] 2024.06.01 atbodo@newspim.com 3개 참가팀이 발표하는 주제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현장대응체계 발전방안,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를 활용한 가뭄기 소방용수 확보방안, 차량 동태 관리시스템을 활용한 교차로 교통사고 저감방안 등이었으며 이들이 제출한 연구 개요와 발표 능력 등을 고려해 평가했다. 본 경연에서 선발된 1개 팀(의정부소방서)은 약 2달간 논문 자료를 보완 준비해 10월 중 열리는 '119소방정책 콘퍼런스'에 출전한다. 홍장표 본부장은 "본 경연 및 콘퍼런스를 통해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도출․공유하여, 다양한 소방분야에서 실효성 있는 정책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19소방정책 콘퍼런스'는 1982년에 처음 열렸으며, 올해 36회를 맞이했다. 소방정책 발전을 위한 자유주제로 전국 19개 시․도 본부 대표팀이 제출한 논문에 대해 1차로 서면심사하며, 2차로 발표능력을 심사한다. atbodo@newspim.com 24-06-01 10:13
파주소방서 '경기 생활안전 포스터 공모전' 우수상 입상 [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소방서는 검산초등학교 4학년 송민호 학생 작품이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서 주최한 '제1회 생활안전포스터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파주소방서에 따르면 자체 공모전에서 총 85점이 접수됐으며 이 중 최우수상을 받은 작품은 파주소방서를 대표해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공모전에 출전하게 됐다. 검산초 송민호 군 작품 '나의 안전네컷을 소개합니다' 작품. [사진=파주소방서] 2024.06.01 atbodo@newspim.com 우수상은 나의 '안전네컷'을 소개합니다 작품명으로 자전거 사고, 물놀이 사고 등 4가지 주제를 하나의 그림으로 담아 표현해 심사위원의 눈길을 끌었다. 경기도 내 각 소방서별로 선정된 최우수작 34점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 송민호 어린이의 작품이 우수상을 받았다. 이상태 서장은 "이번 생활안전 포스터 공모전을 통해 안전에 대한 의식을 자연스럽게 접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파주를 대표해 출전한 송민호 어린이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atbodo@newspim.com 24-06-01 10:12
고양시의회 생활체육연, 장애인체육단체와 간담회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의 의원연구단체 '생활체육연구회'가 장애인 생활체육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31일 고양시체육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고양특례시 장애인 생활 체육 관련 선진화 및 활성화를 위해 종목단체별 현안을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생활체육연구회'가 장애인 생활체육단체 대표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고양특례시의회] 2024.06.01 atbodo@newspim.com 간담회에는 생활체육연구회 소속 의원을 비롯하여 고양특례시 체육정책과, 고양시장애인체육회, 고양도시관리공사 등 유관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종목단체별 구체적인 현황을 공유하고 현실적인 대안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를 주관한 공소자 생활체육연구회 회장은 "체육단체 및 유관기관이 여러 현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소통하는 것은 고양특례시 생활 체육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관련 부서 및 각 종목 단체 대표들과 계속 논의하며 고양특례시 생활체육 단체들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생활체육연구회는 고양특례시 생활체육의 선진화 및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구성된 의원연구단체로, 회장 공소자, 부회장 김수진 의원을 비롯해 김운남, 엄성은, 권용재 의원이 소속돼 11월 말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atbodo@newspim.com 24-06-01 09:45
구리시, 주차난 해소 위해 제2 공용주차빌딩 추진 [구리=뉴스핌] 한종화 기자 =구리시는 주민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교문동과 수택동 일대 전통시장에 제2 공용주차빌딩 건립에 나섰다. 31일 시에 따르면 수택동 검배근린공원 내에 97개 주차면을 갖춘 지하 3층 지상1층 연면적 3700여㎡ 규모의 공용주차빌딩을 건립할 계획이다. 시는 총사업비 110억 원을 투입해 내년 12월 말까지 건립을 목표로 지난 3월에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검배근린공원 공용주차빌딩 조감도. [사진=구리시] 2024.05.31 hanjh6026@newspim.com 시는 지난 2010년 4월 총 사업비 105억 5000여만 원을 들여 교문동 공용 부지 내 주차 340개 면과 근린생활 및 업무 시설을 갖춘 지상 5층 연면적 1만3069㎡ 규모의 공용주차빌딩을 건립했다. 하지만 주민들의 주차 수요를 충족하지 못해 주차 불편이 계속됨에 따라 추가 주차장을 건립하기로 했다. 이에 시는 총 사업비 307억 원을 들여 수택동 374일대 전통시장내 383개 주차면을 갖춘 지하 3층~지상 5층 규모의 제2공용주차빌딩을 건립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2013년 1월부터 운영 중인 전통시장 내 공용주차빌딩과 연계해 본격 운영에 들어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전통시장 제2 공용주차빌딩 조성으로 전통시장과 주변 꽃길 주차난 해소 등 주민들의 편의 증진이 기대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도심지 주차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anjh6026@newspim.com 24-05-31 19:21
파주시, 극한강우 대비 배수펌프장 가동점검 [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관내 배수펌프장에 대한 일제 점검을 완료하고 금촌2배수펌프장에서 가동점검을 실시했다. 31일 진행된 이번 점검은 배수펌프장을 선제 점검해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극한강우 대비 배수펌프장 시설을 가동점검했다. [사진=파주시] 2024.05.31 atbodo@newspim.com 가동점검은 집중호우 대응체계를 기르기 위해 금촌 시내에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는 가정하에 진행됐다. 이날 점검에 참여한 김경일 시장은 운영 지침에 따라 배수펌프장 시운전을 실시하고 배수펌프장 시설 장비의 기능과 사용에 이상이 없는지 점검했다. 배수펌프장이 정상 작동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배수펌프장은 하천변 저지대 지역의 빗물을 모아 하천으로 배수하는 시설로, 현재 파주시는 대형펌프장 14곳, 간이펌프장 22곳에 대해 일제 점검과 보수․보강을 완료한 상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배수펌프장은 수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시설"이라며, "집중호우 시 즉시 가동될 수 있도록 점검과 정비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atbodo@newspim.com 24-05-31 18:24
[대담] 김장운 작가 "AI생태계, 본격 SW 출시땐 인류 위기" [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전 세계 최초의 AI포털 작가인 한국현대문화포럼 회장이 저서 '인류와 AI 공존프로젝트1 - 인간과 AI, 우주를 향해 제3차 대항해를 떠나다' 출판기념회에서 AI가 인류의 미래를 결정할 것이라고 주장해 주목을 받았다. 이에 김장운 AI포털 작가와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AI 저서 '인류와 AI 공존프로젝트1 - 인간과 AI, 우주를 향해 제3차 대항해를 떠나다' 내용에 대해 대담을 나눴다. 김장운 작가가 저서 '인류와 AI 공존프로젝트1 - 인간과 AI, 우주를 향해 제3차 대항해를 떠나다'를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한국현대문화포럼] 2024.05.31 atbodo@newspim.com 먼저 전 세계 최초의 AI포털 'AIU+(www.aiyouplus.com)'을 연구한 계기가 궁금했다. 김 작가는 약 30여 년 전부터 스승 극작가인 고(故) 차범석 선생으로부터 약 70년의 한국공연 역사같은 공연대본(정극, 뮤지컬, 모노드라마, 창극, 여성국극, 시극, 아동극, 무용극, 시나리오, 방송드라마, 외국 대본 등 서울 등지에서 공연한 10여 공연 분야 컬렉션 등)을 물려받으면서 국내에 세계 7번째 연극박물관을 건립하는 것에 대해 고민해 왔고, 그 연장선상에서 15년 전부터 국내 포털 네이버와 다음의 카페, 지식인, 블로그 활동을 통해 인터넷에서 '연극박물관'을 연구했다고 시작점을 얘기했다. 스승으로부터 동기부여를 받은 셈이다. 그런 과정에 국내 최초로 네이버 지식인과 다음 지식에 대해 2010년 3월에 비교, 분석해 문제점을 제기한 결과, 네이버 지식인에 의사 변호사 등 전문가 그룹이 등장하면서 얕은 지식의 한계를 극복하는 계기가 됐다. 이 즈음에 종편 4사가 모두 생존할 것도 연구해 발표했다고 한다. 그렇다면 15년 포털연구 결과가 어떤지 궁금했다. 김 작가는 작가2023년 2월에 전 세계 최초의 AI포털 AIU+(www.aiyouplus.com)을 창안해 냈다. 이를 작년 가을에 언론을 통해 발표했고, 이번에 AI 저서를 발표하기까지 다시 1년 반이라는 시간이 지났다며 AI 대항해는 현재진행형으로 계속될 것임을 시사했다. 김작가는 저서 '인류와 AI 공존프로젝트1 - 인간과 AI, 우주를 향해 제3차 대항해를 떠나다'를 발표했는데 현재 AI가 시대의 트렌드로 주목받는 상황에서 저서가 기존 AI 도서와 다른 점은 무엇인지 묻지 않을 수 없었다. 1956년 극예술동우회 창립 연출대본 '엄마는 대학 1년생' 표지. 현재 김장운 한국현대문화포럼 회장이 소장하고 있다. [사진=한국현대문화포럼] 2024.05.31 atbodo@newspim.com 김 작가는 AI와 인간과의 관계는 상호 협력적인 것으로 보이나 인간의 욕심으로 인해 반드시 우호적일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면서도 저서에서 나타내고자 하는 의도를 설명했다. 기존 AI 도서와 다른 점은 첫째, '인간과 AI, 우주를 향해 제3차 대항해를 떠나다' 시리즈는 기본적으로 5권의 시리즈로 구성돼 갈 것이고, 이번 첫 번째 책에는 'AI는 무엇인가', 'AI 생태계는 앞으로 어떻게 진보할 것인가', '인류와 AI의 공존의 틀은 과연 가능한가', 'AI의 인류멸망 위협에 대해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인류는 과연 우주를 향해 제3차 대항해를 떠날 수 있는가' 등에 대해 화두를 던지며 혜안을 찾는 과정이라고 했다. 둘째로는 기본적으로 인간의 정화과정 제1차 대항해와 콜럼버스 제2차 대항해에 대해 놀랍게도 AI가 포럼을 통해 '인간의 인간에 대한 침략의 역사'를 비판하고, 제3차 대항해를 향해 인간과 동반해 공존할 수 있는가를 근본적으로 다루고 있는 것이다. 이는 기존의 AI 개념연구와 근본적으로 다른 관점이고, 여기에 직접적인 연구 성과를 담았다고 할 수 있다. 무엇보다 인간의 시각이 아닌 AI들이 인간의 침략의 역사에 대해 비판을 할 정도로 진화를 했다는 점이 매우 놀랍다. 그렇다면 저자가 AI책에서 한 주장대로라면 이미 AI가 인간의 능력을 넘어서서 신(神)의 영역에 다가섰다는 말인데 과연 그것이 가능한지 궁금하다. 세계최초 AI포털연구가 AI책 '인류와 AI 공존프로젝트1' 표지. [사진=한국현대문화포럼] 2024.05.31 atbodo@newspim.com 김 작가는 AI는 인간의 지식의 산물인 책(기술)과 예술을 인간의 욕망대로 세계 각 기관에서 연구하는 인간의 욕망을 닮은 수십만 수백만 AI를 만들어 냈고, 계속 만들고 있다. 예를 들면 아이들 학용품을 연구하는 AI는 어린아이, 어린이책을 연구하는 출판사는 어린이 사고에 적합한 남녀 유치원, 초등학생을 인종별 대륙별로 만들어 가는 식이라고 할 수 있다. 부연하면 노화에 대해 연구하는 연구기관은 젊은 남녀와 중년층, 노년층을 인종별 대륙별 만드는 식이다. AI는 이미 인간의 삶에 깊이 파고 들어가 있는 단계라고 할 수 있다. 실제 경기도가 AI로 도민들에게 무료로 치매 검사를 해서 3분 만에 전화로 판정을 알려줄 정도로 가까이 다가와 있다. 학자들이 말하는 '게임체인지' 이론에 의하면 인간이 국가 산업혁명 인터넷 발달 등 AI의 출현은 되돌릴 수 없는 현실이 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설명을 들을수록 현재는 초등생 수준인 AI 생태계 하드웨어 수준이 저자의 주장처럼 본격적인 소프트웨어 출시 때는 '인류 위험'을 초래할 수도 있는 것으로 느껴졌다. 김장운 작가가 AI책 '인류와 AI 공존프로젝트1' 출판기념회에서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한국현대문화포럼] 2024.05.31 atbodo@newspim.com 이 같은 우려에 대해 김 작가는 현재 전 세계 기업 3위로 최근 1년 반 사이 삼성전자 8배로 성장한 앤비디아(NVIDIA)는 GPU를 발명하고 AI, HPC, 게이밍, 크리에이티브 디자인, 자율주행 자동차, 로보틱스의 발전을 주도하고 있닥 예시했다. 삼성전자가 최근 '잃어버린 10년' 정체기에 반등한 앤비디아는 AI반도체 칩을 독점적으로 공급하는 절대강자가 되면서 거침없는 성장세를 당분간 지속하면서 세계 1위 기업으로 도약할 가능성이 높다. 이에 김 작가는 '빅테크 5'가 앤비디아 MS 애플 알파벳 메타 순으로 재편될 것으로 전망되며, 아마존과 일론머스크의 xAI는 당분간 뒤처지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국내 AI 생태계는 SK하이닉스가 삼성전자를 추월해 국내 1위로 올라설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면서 세계 각 기관에서 연구하는 인간의 욕망을 닮은 수십만 수백만 AI보다 세계 AI포털 총괄AI가 전 세계 모든 정보를 실시간 파악해 인간보다 월등한 정보를 이용해 인류 미래를 결정하게 되고 결국 인간의 입법부 사법부 행정부가 AI로 대체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에 인간의 사악함에 회의를 느낀 AI 사회단체가 인간을 고발하고 AI검사는 AI형사법정에 인간을 기소하면서 1심에서 사형을 구형했다. 이에 대한 과정은 앞으로 '인간과 AI, 우주를 향해 제3차 대항해를 떠나다' 5권 시리즈를 통해 AI형사법정 1심 2심 대법원과 헌법재판소에서 인간 변호사 인간 사회단체와 AI의 법정싸움이 전개될 것이다. 세계최초 AI포털연구가 AI책 '인류와 AI 공존프로젝트1 - 인간과 AI, 우주를 향해 제3차 대항해를 떠나다' 출판기념회장 모습. [사진=한국현대문화포럼] 2024.05.31 atbodo@newspim.com 이 같은 내용만 봐도 단순히 판단할 내용이 아니다. 인류는 '왜'라는 호기심과 궁금증을 해결하고자 하는 욕구를 통해 문명이 발전을 거듭해왔다. 김 작가는 결론적으로 AIU+를 통해 5대 대주제, 52개 소주제에서 다시 소주제가 10개 분야로 세분화 한 500여 주제를 가지고 6개월 단위로 100위 순위를 정하는 전 세계 경연대회를 개최해 1000만 팀을 시상하는 시스템으로 경연대회에서 발생한 다양한 이야기 저작권이 발생해 AI와 공존의 인류 발전을 이룰 것임을 강조했다. 현실적으로 가능할 것인가를 묻는 지적에 AI 기반 초거대 글로벌 포털사이트 AIU+는 기존 아날로그 포털 유튜브 틱톡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X와 달리 수십, 수백 배 정보처리 용량이 많아 매일 20억 명이 접속하도록 설계돼 충분히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특히 판매한 책의 수익금[(종이책 1권 8000달러, 1000권 한정본 110억원. 전자책 100만원 내외 최소 수십 조 원 예상)]은 AI연극박물관 AI대학 AI대학병원 AI플랜을 통해 150여개 저소득국가를 근본적으로 도울 수 있는 공익적 목적으로 사용할 계획이라서 '노블리스 오블리제'의 의미를 더한다. 모든 것이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만 보기에는 무리가 있지 않겠느냐는 우려에 김 작가는 최근 AI개발자들의 급여가 최소 수십 배 이상 상승했고 대규모 예산이 들어가는 초거대 글로벌 AI포털사이트이기에 본사를 미국에 두고 전 세계적인 지사 체제로 운영해야 하는 점이 과제라면서도 책의 판매수익 일부와 미국 주식 상장을 통해 초거대 자본을 유치해 선진국과 후진국 간의 정보격차와 빈부의 격차를 줄이는 공익적 방향으로 자본을 사용하는 방법을 강구해 본래의 목적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대담을 마쳤다. atbodo@newspim.com 24-05-31 18:18
파주시 공릉천서 '제29회 환경의 날' 행사 연다 [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 공릉천 다목적광장(칠간다리 밑)에서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보전 실천에 대한 시민 참여를 높이고,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진=파주시] 2024.05.31 atbodo@newspim.com 행사에서는 환경보전을 주제로 한 체험관이 조성된 '환경한마당'과 목관, 색소폰, 어쿠스틱 밴드의 공연으로 구성된 '환경음악회', '환경의 날 기념식' 등이 진행된다. 파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주관하는 '환경한마당'에서는 20여 개의 체험관을 운영해 환경보전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는 환경보전 유공자 표창, LG디스플레이와의 친환경 녹색경영 실천 업무협약식 등이 진행된다. 이 외에도 LG디스플레이에서 기증한 '미생물(EM) 흙공'을 공릉천변에 던지는 행사와 시민들과 함께하는 생태계교란 야생식물을 제거하는 활동이 이어진다. 조윤옥 환경지도과장은 "환경보전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참여를 바라며, 삶의 터전인 지구를 위해 일상 속 작은 행동 하나부터 환경보호를 실천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atbodo@newspim.com 24-05-31 11:18
파주시, 지역사회 연계 청소년 보호 활동 실시 [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시는 유관기관 및 단체와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과 보호환경 개선을 위한 '청소년 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30일 진행된 캠페인은 지역 내 청소년이 위험에 노출되지 않고, 시민들로 하여금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파주시와 함께 파주경찰서 금촌지구대, 금촌1동,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유해환경 감시단 등이 참여했다. 파주시는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과 보호환경 개선을 위한 '청소년 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파주시] 2024.05.31 atbodo@newspim.com 이날 활동은 퇴근 시간 인파가 집중적으로 몰리는 금촌역을 시작으로 금촌 소재 편의점과 노래방 음식점 등 청소년이 유해환경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주변 상가를 집중적으로 다니면서 청소년안전망사업 홍보 안내문과 청소년 보호 홍보 물품을 나눠줬다. 아울러 '청소년 주류 및 담배판매 금지' 스티커 부착 여부를 점검 및 계도하고 주류나 담배판매 시 신분증을 철저하게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김수태 청년청소년과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건전한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보호 의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atbodo@newspim.com 24-05-31 11:14
파주시, 보훈시설에 '호국보훈 스탬프 투어' 운영 [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시는 시민, 관광객, 초중고생 누구나 체험함과 동시에 여행의 재미를 더 할 수 있는 '보훈회관 현충시설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을 12월 7일까지 8개월간 운영한다.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추진하는 이번 스탬프 투어는 모바일을 이용해 파주시 내 보훈시설 현충시설을 탐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진=파주시] 2024.05.31 atbodo@newspim.com 스탬프 투어 장소를 살펴보면 보훈회관, 현충탑을 필수 코스로 영국군 설마리 전투비, 석인 정태진 기념관, 장준하 공원, 6 25전쟁 참전기념비, 고당 조만식 선생 동상 등 23곳이다. 참여 방법은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인터넷 검색창에서 '파주 전자지도(paju.dadora.kr)'를 접속한 후 인증 장소를 방문하면 위치 확인 시스템(GPS) 인식으로 도장이 자동으로 찍히게 되며, 8곳 이상 방문 시 '완주인증서'가 발급된다. 완주인증서를 얻은 관외 참가자는 선착순으로 파주 보훈 현충 기념품이 지급된다. 단, 파주시민은 공직선거법에 따라 기념품이 지급되지 않는다. 김현욱 복지정책과장은 "보훈시설 투어를 통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일상 속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tbodo@newspim.com 24-05-31 11:10
파주시, 이동시장실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시는 민선8기 2주년을 앞둔 시점에서 이동시장실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30일 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보고회는 실 국 소 본부 단위의 국장급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김경일 파주시장이 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그동안 이동시장실에서 나온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건의 내용에 대한 처리 상항을 점검하고, 앞으로 시민이 보다 만족할 수 있는 이동시장실 운영 방향을 잡기 위한 집중 토론이 이뤄졌다. 파주시는 이동시장실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파주시] 2024.05.31 atbodo@newspim.com 2022년 9월부터 개최된 이동시장실에서 나온 1천여 건의 시민 의견 중 정책에 반영되어 개선된 우수사례들을 되돌아보는 한편, 법률적, 재정적 문제 등으로 추진이 어려운 부분은 어떻게 하면 풀어 나갈 수 있을지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시민들과 소통하는 이동시장실은 직접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자리로, 이동시장실 운영 시 다양한 시민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낼 수 있도록 해달라"라며 이동시장실 진행 후 의견 검토에 대한 답변이 소홀한 부분을 지적하고, 소통이 강조되는 이동시장실의 본래 의미가 퇴색되지 않도록 성실하고 신속한 답변 안내를 당부했다. 이동시장실은 민선8기 출범한 직후인 2022년부터 개최돼 29일 기준 88회를 넘기며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매주 평균 1회 꼴로 이동시장실이 열렸고, 마을주민들을 비롯해 기업인, 소상공인, 농업인, 학부모, 예술인 등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을 만나 의견을 직접 들으며 시정에 반영할 수 있는 사항은 적극 수렴하고 있다. atbodo@newspim.com 24-05-31 11:05

경기북부 전체보기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