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5명-→788명 증가, 합계출산율 전남도 시 지자체 중 1위
[나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나주시의 출생아 수가 2년 연속 증가하며 저출생 시대에 성공적인 대응을 하고 있다.
24일 나주시에 따르면 지난 2024년 한 해 출생아 수는 788명으로 전년(735명) 대비 7.2% 증가했다.
앞서 2023년도 출생아 수는 735명으로 직전년도(680명) 대비 8.1% 증가한 바 있어 2년 연속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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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태 나주시장, 일곱째아 출산 가정 축하 방문. [사진=나주시] 2025.02.24 ej7648@newspim.com |
임신과 출산, 보육 등 다양한 맞춤형 정책이 출생아 수 증가에 기여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나주시는 다양한 지원 정책을 통해 출생아 수 증가를 이끌었다. 출산장려금 지원 조건을 완화하고, 2023년부터 첫째아 300만 원, 둘째아 500만 원, 셋째 아 이상 1000만 원을 지원했다. 또한 2024년부터 출생기본수당 20만 원을 매월 제공하며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여성의 가임력 보존을 위한 임신 사전 건강 관리와 난임 부부 지원 확대도 시행 중이다. 더불어, 임신부 가사돌봄 서비스로 임신부의 일상 부담을 줄이고 있다.
한편 빛가람종합병원의 공공산후조리원은 저렴한 비용으로 산모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향후 산모실 증실 등으로 서비스를 확충할 계획이다.
나주시는 맞벌이 가정을 위한 365일 시간제 보육실을 운영하며 고품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정책으로 나주시는 출판과 보육 분야에서 혁신적인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나주를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출산과 보육을 넘어 양질의 교육과 일자리, 문화생활 지원까지 연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