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거제시는 6일 각종 재난·재해 대비를 위해 주요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 |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오른쪽 두 번째)이 6일 연초면 상습결빙구간의 제설 장비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거제시] 2025.02.06 |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은 연초면 상습결빙구간의 제설 장비를 확인하고, 이동노동자 쉼터를 방문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라고 지시했다.
덕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학산 재해위험개선지구 등의 현장도 찾아 해빙기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축산종합방역소를 방문해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및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을 위한 방역 태세도 확인했다.
정 권한대행은 "이상 기후로 인해 재난이 빈번해지는 만큼 철저한 대비와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