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뉴스핌] 오영균 기자 = 윤석열 대통령 계엄 관련해 정국이 혼란한 가운데 김태흠 충남지사가 공직기강 확립과 흔들리없는 업무 추진을 강조했다.
9일 충남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70차 실국원장회의에서 김태흠 지사는 최근 국정혼란에 대해 언급했다.
김태흠 충남지사. [사진=충남도] 2024.12.09 gyun507@newspim.com |
김 지사는 "중앙정치가 무척 혼란스럽고 정국이 시끄럽다"며 이어 공직기강 확립을 강조하며 "오로지 도민만 바라보고 업무를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공직자 여러분들이 하는 일에 대한 책임은 도지사가 진다"며 "좌고우면 말고 우리가 계획했던 사업들을 당당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테흠 지사는 "공복이면서도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걱정하는 공직자가 돼 달라"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