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중구의회가 의정활동 지원 업무를 수행할 정책지원관 2명을 신규 임용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월 채용 공고를 시작으로 서류전형과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한 정책지원관은 7급 상당 임기제 공무원이다. 임기는 2년으로 최대 5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대전 중구의회가 의정활동 지원 업무를 수행할 정책지원관 2명을 신규 임용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대전 중구의회] 2023.04.10 nn0416@newspim.com |
이번 채용시험에는 2명 채용에 총 20명이 지원해 1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윤양수 의장은 "높은 관심 속에 채용된 우수한 인재들에게 기대가 크다"며 "이번 추가 임용을 통해 기존 인력을 포함한 총 3명의 정책지원관이 확보된 만큼 구민의 다양한 행정수요에 맞춤 대응하는 수준 높은 의정활동 창출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 시행에 따라 도입된 정책지원관은 조례 제·개정, 예산결산심의 등 의정활동 지원 업무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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