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군포시는 2023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2444여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달 9일까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서 신청서를 접수 예정이며 지역내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은 군포시노인복지관,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 군포시지회, 군포시니어클럽 4개 기관이다.
군포시는 2023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2444여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사진=군포시] 2022.12.07 1141world@newspim.com |
분야별로는 복지관지킴이(노인복지관 2개소)·경로당급식도우미(대한노인회 군포시지회)·스쿨존교통지원 및 노노케어(군포시니어클럽) 등 공익활동형의 경우 4개 기관에서 1927명을, 시니어카페 및 공동작업장에서 활동하는 시장형 사업단은 군포시니어클럽과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에서 총 163명을,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활동하는 사회서비스형은 군포시니어클럽에서 236명을 모집하며 취업일자리를 연계하는 취업알선형은 군포시니어클럽에서 118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모집일 기준으로 군포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로 일부 시장형·취업알선형은 60세 이상의 직무 적합자가 대상이다.
생계급여 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 판정자 및 정부나 지자체의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신청할 수 없으며 노인일자리 참여 중 타 지자체로 전출 시 군포시 노인일자리 사업은 중지된다.
노인일자리 참여 희망자는 본인이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코로나 접종 확인서를 지참해 군포시니어클럽(1729명 모집), 군포시노인복지관(340명 모집),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175명 모집), 대한노인회 군포시지회(200명 모집)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 선발은 선착순 접수가 아닌 보건복지부 지침 기준에 의해 선발되며 2022년 12월 말까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서 선발자에게 노인일자리 참여 여부를 통지할 계획으로 중도탈락 및 활동포기 등을 고려한 대기자 모집은 향후 기관별로 신청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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