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커피스미스(대표 손태영)가 2020년부터 함께한 KLPGA 김지영2(25. 한화큐셀)와의 인연을 2022년에도 이어간다.
후원 협약식을 맺은 김지영2. [사진= 커피스미스] |
이로써 3년 연속 인연을 이어가는 커피스미스와 김지영은 지난 3월 14일 강남구 테헤란로 소재의 커피스미스 본사 사옥에서 협약식을 진행하며 다시 한번 의지를 다졌다.
2020년 통산 2승을 기록한 김지영은 지난 시즌, 메이저 대회 KLPGA 챔피언십 준우승을 포함해 총 11번 톱10에 진입하며 시즌 대상포인트 8위, 시즌 상금 15위(약 499,863,000원)을 기록하는 활약을 펼쳤다.
파워풀한 드라이브샷과 아이언샷의 정교함을 겸비한 선수로 유명한 김지영은 여전히 드라이브 비거리 부분의 상위 기록을 지키고 있어 호쾌한 장타 여신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커피스미스는 2022년 KLPGA 김지영2 외에 3년간 함께한 임희정, 작년에 유해란과 2년 연속으로 후원 협약을 맺고 추가로 새로운 선수 이소미와 LPGA 투어 Q시리즈를 수석으로 통과한 안나린과 서브 후원 협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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