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주식회사 노랑푸드의 치킨 브랜드, '노랑통닭'이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선수들로 구성된 골프단 창단식을 개최했다.
구단기를 들고 있는 최명록 대표와 18명의 소속 선수들. [사진= 노랑통닭] |
30일 경기도 광주 소재 큐로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된 창단식은 노랑푸드 최명록 대표를 비롯 오세욱 골프단 단장 및 소속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노랑통닭 골프단은 총 18인의 후원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강가율, 강지선, 김나현2, 김보령, 김보미3, 김소정, 박도은, 송채민, 신의경, 신지원2, 이정우, 이주현, 이효린, 정소이, 조아현, 최서영, 한지원, 홍지우로 구성된 선수들은 모두 내년부터 KLPGA 드림투어에서 활동할 예정이며, 골프단 단장은 2002부산아시안게임 여자국가대표팀 코치를 역임한 오세욱 프로가 맡는다.
최명록 노랑통닭 대표는 "전도유망한 KLPGA 선수들과 함께 국내 최다 규모의 프로골프단 창단 소식을 알리게 되어 기쁘다.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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