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국민지원금의 신속 지급을 위해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전담 TF를 운영한다.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삼척시청. 2020.09.08 onemoregive@newspim.com |
11일 시에 따르면 전담TF는 심원섭 삼척부시장을 단장으로 총괄운영팀과 재정운영팀, 지급결정팀, 인력관리팀, 사업홍보팀 등 5개 팀으로 구성됐다.
이번 코로나 상생국민지원금 지급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최소한의 생활 안정망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가구 소득 하위 80% 이하에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에 우대기준을 적용, 전 국민의 약 88%를 대상으로 1인당 25만원을 지급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정부의 세부지침이 내려오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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