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양양군이 코로나19 여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에 2억 3500만원을 지원한다.
양양군.[사진=양양군청] 2021.01.19 onemoregive@newspim.com |
9일 군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8월 기준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및 아동양육비 지원 법정 한부모 자격보유자이며 1인당 10만원을 지급한다.
군은 이달 중 지급대상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대상자 명단을 확정한 후 2350여명의 자격 보유 대상에게 1인당 10만원을 보장 가구 대표 1인 계좌로 1회 일시금으로 지급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힘든 저소득층뿐만 아니라 경기 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에도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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