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태백시가 시 승격 40주년을 맞아 각종 기념사업을 추진한다.
9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각종 행사는 간소화해 추진하되 시 승격 4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기념사업을 추진한다.
[태백=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태백시청. 2020.08.25 onemoregive@newspim.com |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월부터 더 새로운 태백 100년으로의 도약을 의미하는 상징물(엠블럼)을 제작해 공문서 및 각종 회의자료, 행사용 홍보물 등에 활용하고 있다.
또 3월에는 시 공식 SNS 개설과 연계해 40주년 축하 댓글 이벤트를 진행했다.
시는 오는 14일 시 승격 40주년과 관련해 역사성‧정체성을 확립하고 도시브랜드 이미지를 창출하기 위한 자치발전 전략토론회도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어 오는 5~6월에는 시 승격 40주년 기념 미래발전 포럼을 열어 태백의 미래비전에 대해 공유하고 6~9월에는 40주년 기념 사진전과 태백시 결의문도 새롭게 정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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