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영광군은 전국적으로 코로나19 4차 유행 가능성이 높아지고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영광작은영화관에 대해 방역수칙 기준을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이에 '영광작은영화관'은 발열체크, 손소독, 방문자 등록부 작성, 상영관내 한자리 띄어 앉기, 음식물 섭취 금지, 환기 등 기존 방역지침 준수 외에 추가로 1일 1회 이상 방역작업을 실시한다.
영광작은영화관 [사진=영광군] 2021.04.09 ej7648@newspim.com |
영광군청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세를 볼 때 엄중한 상황이다"며 "영광작은영화관이 앞장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문화생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화관 운영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와 지침에 따라 상영 회차 및 관람인원은 유동적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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