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나성범, 비웨사 다니엘 가사마 선수 참여
단단한 마음의 갑옷을 만들어가는 스토리 전개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언더아머(Under Armour)'가 마인트 트레이닝의 중요성을 알리는 'SS21 브랜드 캠페인'을 론칭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국내 각 스포츠 분야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프로배구 김연경, 프로야구 나성범, 고교 단거리 육상 비웨사 다니엘 가사마 선수와 함께 했다.
브랜드에 따르면, 언더아머의 'SS21 브랜드 캠페인'은 '멘탈의 강인함으로, 오직 돌파'라는 슬로건과 함께 최고의 퍼포먼스를 내기 위해서는 선수들의 마음을 훈련하는 것이 육체적인 훈련을 하는 것만큼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에 세 명의 선수들은 각자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자신들만의 마인드 트레이닝을 하게 된 계기와 방법, 그로 인해 자신들이 성장할 수 있었던 경험담을 이야기한다.
김연경 선수는 "날 무겁게 하는 모든 것을 비워내고, 더 큰 나를 마주하도록 마음을 트레이닝 한다"며 "경기 전 부담감을 덜어내고, 스스로 마음을 안정시키면서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하기 위해 명상과 이미지 트레이닝을 생활화한다"고 밝혔다.
나성범 선수는 "후회없이 돌리자. 이 작은 한마디가 단단한 마음의 갑옷이 되도록 마음을 트레이닝한다"며 "어떤 상황 앞에서도 '후회 없이 돌리자'라는 한마디를 본인에게 꾸준히 되뇌이며 자신감을 끌어 올리는 셀프 토크 트레이닝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웨사 다니엘 가사마 선수는 "더 큰 목표를 향해 마음을 트레이닝한다"며, "한국 신기록을 깨고 최고의 선수가 되기 위한 목표와 더 큰 꿈을 위해 끊임없이 달려가고 있다"고 전했다.
언더아머에서는 선수들의 퍼포먼스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기술, 신체 그리고 멘탈 세 가지를 훈련해야 한다고 제안한다. 특히, 멘탈을 훈련하는 것은, 예측할 수 없는 다양한 상황의 도전과 압박을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뿐만 아니라, 신체적 능력을 끌어올리는데 영향을 주기 때문에, 멘탈 역시 트레이닝을 통해 관리하고 향상시켜야 한다고 전한다.
이번 캠페인 영상은 김연경, 나성범, 비웨사 다니엘 가사마 선수들의 마인드 트레이닝의 중요성을 담은 메니페스토 영상은 물론, 각각 선수들만의 멘탈을 트레이닝하는 방법들을 소개하는 영상들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언더아머의 SS21 제품들은 언더아머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비롯한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 = 언더아머 코리아 (흥국생명 김연경, NC 다이노스 나성범, 원곡고 육상선수 비웨사 다니엘 가사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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