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커피전문프랜차이즈 커피스미스가 KLPGA 임희정(21·한국토지신탁) 프로와 2020년부터 함께한 인연을 2021년에도 이어간다.
임희정과 손태영대표(오른쪽)가 조인식 후 포즈를 취했다. [사진= 커피스미스] |
커피스미스는 지난 23일, 서울 강남 테헤란로 소재 커피스미스 사옥에서 임희정과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임희정은 2018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 입회해 2019시즌 메이저를 포함한 3승을 거두며 수퍼루키로 떠올랐다.
2020시즌에는 모든 경기에서 컷 통과를 기록하며 두 번의 준우승과 세 번의 3위 기록으로 상금랭킹 8위(5억2606만4428원)에 올랐다.
임희정은 "이번 시즌을 위해 자세교정과 스윙 등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이번 시즌이 기대된다. 좋은 모습으로 답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메인후원사를 한화큐셀에서 한국토지신탁에 옮긴 임희정은 연 계약금만 6억원 이상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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