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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첫 한·중 스크린골프 대결 열린다... 유현주·안소현 출전

기사입력 : 2021년02월18일 09:40

최종수정 : 2021년02월18일 09:42

27일 'LG U+ x 한중 골프존 스킨스 챌린지' 개최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세계 첫 한·중 네트워크 스크린골프 대결이 열린다.

골프존은 27일 세계 최초로 진행하는 한·중 네트워크 스크린골프 대회 'LG U+ x 한중 골프존 스킨스 챌린지'를 개최한다.

골프존이 27일, 'LG U+x 한중 골프존 스킨스 챌린지'를 개최한다.

한국을 대표한 유현주와 안소현, 그리고 중국을 대표한 수이샹과 장웨이웨이의 한치의 양보없는 숨막히는 접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지난해 KLPGA 미녀골퍼로 큰 관심을 모은 유현주(27·골든블루)와 안소현(26·삼일제약)이 출전한다. 스토브리그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유현주는 최근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가 29만명이 넘을 정도로 많은 골프팬을 보유한 독보적인 핫 스타플레이어 중 하나다. 유현주와 함께 팀을 이루어 출전하는 안소현 역시 아이돌급 미모와 실력을 두루 갖추며 스타 골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에 맞서는 중국 역시 면면이 화려하다. 중국 국적 선수 최초로 KLPGA를 경험한 수이샹(22)은 청초한 외모로 이미 우리나라 팬들 사이에서는 대륙의 여신으로 통한다. 중국 국가대표 경험은 물론 CLPGA에서는 준우승 1회, 3위 2회를 기록하는 등 수려한 외모만큼 탄탄한 실력을 갖춘 골퍼다. 수이샹과 함께 팀을 이뤄 출전하는 장웨이웨이(24) 역시 중국 국가대표 출신으로 CLPGA에서 우승 2회, 준우승 3회, 톱10 7회라는 우수한 성적을 낸 중국을 대표하는 미녀 골퍼로 통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한국의 서울 골프존 타워 미디어스튜디오와 중국 북경 골프존파크 1호점을 골프존의 스크린골프 시스템과 온라인 네트워크 기술력을 통해 실시간으로 연결해 진행한다. 총 2라운드 36홀 스킨스 플레이로 진행되며, 획득한 스킨만큼 선수의 이름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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