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2만5023명...사망자 1명 늘어
[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43명 추가로 발생했다.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30일째 10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시는 6일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환자는 전날보다 143명 증가한 2만5023명이라고 밝혔다.
[사진=서울시] |
신규 확진자의 주요 감염경로를 살펴보면, ▲강북구 소재 사우나 관련 9명(누계 26명) ▲성동구 소재 병원 관련 7명(누계 76명) ▲중구 소재 복지시설 관련 5명(누계 81명) ▲서대문구 소재 운동시설 관련 5명(누계 10명) ▲강동구 소재 한방병원 관련 2명(누계 22명) ▲동대문구 소재 병원 관련 2명(누계 8명) ▲기타 집단감염 9명(누계 9255명) 등이다.
이 외에 해외 유입 1명(누계 820명), 기타 확진자 접촉 55명(누계 7825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6명(누계 1115명), 감염경로가 불분명해 조사 중인 사례 42명(누계 5785명) 등으로 조사됐다.
서울시의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달 7일부터 이달 5일까지 30일간 1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아울러 서울의 코로나19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333명이 됐다. 사망자는 전날 확진돼 하루만에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
km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