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KLPGA 사무국에서 한국골프연습장협회(KGCA)와 'KLPGA 골프연습장 인증사업'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골프연습장 인증사업' 업무협약후 포즈를 취한 KLPGA 김순미 수석부회장(왼쪽)과 KGCA 윤홍범 회장. [사진= KLPGA] |
'KLPGA 골프연습장 인증사업'은 KLPGA 회원의 취업 지원 및 할인 혜택 증대 등 복리 후생을 확대하기 위해 시행하게 됐으며, 본 협약을 바탕으로 2021년부터는 전국에 있는 골프연습장 중 우수 연습장을 'KLPGA 인증 골프연습장'으로 선정하고 상호 협력을 증대해 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KLPGA 회원은 인증된 골프연습장에 한해 프로 채용 시 우선적으로 취업 기회를 제공받으며, 이용료 할인 등의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또한, KLPGA는 인증을 받은 골프연습장에 현판을 제공하며, 언론 릴리스를 비롯해 공식 홈페이지 내 '골프연습장 게시판' 및 공식 매거진인 'KLPGA 멤버스'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이를 홍보할 계획이다.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