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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추가 확진자 4명 발생…청소업체발 N차 감염 이어져

기사입력 : 2020년11월28일 18:05

최종수정 : 2020년11월29일 07:18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에서 청소업체발 N차 감염이 확산되는 등 4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대전시는 28일 4명(484~487번)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강서구 에어로빅 학원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100명을 넘어선 가운데 28일 오전 강서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전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04명 발생해 사흘 연속 500명대를 넘어섰다. 2020.11.28 yooksa@newspim.com

4명 중 2명은 청소업체 관련 확진이며 1명은 타 지역 확진자 접촉, 나머지 1명은 감염경로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먼저 청소업체 관련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대전 485번 확진자는 서구 사는 50대로 대전 474번 확진자의 배우자다. 대전 486번 확진자는 서구에 거주하는 20대로 대전 475번 확진자의 아들이다.

대전 474·475번 확진자는 대전 470번 확진자와 접촉한 뒤 감염됐다.

대전 470번 확진자는 3명의 확진자(대전 462~464번)가 나온 청소업체에서 일하다 다른 업체로 옮겨 일했고 이 과정에서 접촉한 직원 등 4명(471·473∼475번)이 감염됐다.

이로써 청소업체 관련 확진자는 총 10명으로 늘었다.

대전시는 463번 확진자를 기점으로 감염이 확산된 것으로 보고 있다.

대전 484번 확진자는 중구에 사는 60대로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았다.

대전 487번 확진자는 서구 관저동에 사는 70대로 옥천 10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전시는 이들을 대상으로 역학조사 후 동선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ra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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