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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 텐마오 솽스이 1차행사분 합쳐 11일간 총거래액 3723억위안

기사입력 : 2020년11월11일 01:43

최종수정 : 2020년11월11일 18:27

코로나19 종식 상태... 마스크 판매는 76% 줄어

[뉴스핌 항저우(저장성) = 최헌규 특파원] 알리바바 텐마오(天猫) 솽스이(11월 11일) 쇼핑 대축제에서 11월 1일~3일 1차 행사 분을 합친 11일 0시 30분 까지의 총 판매 거래액이 3723억 위안(약 63조원)을 기록했다.  

또한 2020년 솽스이 행사에서는 11일 0시 3분57초 현재 주문량이 최대치에 이를때 초당 거래 건수가 사상 최고치인 58만 3000건을 기록했다. 수입 제품을 기준으로 가장 인기 있는 나라 가운데 우리나라는 3위를 차지했고 일본과 미국이 각각 1,2위를 기록했다.   

이번 솽스이의 제품 수입 국가수는 모두 89개국에 달했으며 해외 브랜드도 3만여개를 넘었다. 수입 품목 카테고리는 6000여 개를 기록했다. 알리바바 쇼핑 대축제 텐마오 솽스이 페스티벌 참가국은 모두 220개에 달했다.  

알리바바 관계자는 이날 카운트다운과 함께 타오바오와 텐마오 플랫폼에서 가장 많은 거래가 이뤄진 제품은 화장품을 비롯한 피부 보호 제품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2020.11.11 chk@newspim.com

반면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마스크 판매량은 코로나19 기간에 비해 76.24%나 감소, 중국에서 코로나가 사실상 종식 국면에 들어갔음을 증명했다.  

또한 올해는 2018년 본격 출발후 3년째를 맞은 라이브 커머스(온라인 생방송 판매) 판매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올해 생방송 판매액은 전체 행사 판매량에서 10%대를 넘을 전망이다.

알리바바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총 1600만가지 이상의 할인 상품이 선을 보였고 이중 100만 개 이상은 해외에서 들여온 제품으로 알려졌다.

한편 2019년 알리바바 솽스이 때는 11월 11일 하루 24시간 동안 2684억 위안(44조6000억원)의 거래가 이뤄졌다.

 

[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솽스이 행사에서 마스크 판매가 코로나 방역기간에 비해 76%나 감소했다.  2020.11.11 chk@newspim.com

베이징= 최헌규 특파원 ch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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