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안산소방서는 28일 2층 소회의실에서 안산시청 안전사회지원과 박순덕 사회재난팀장, 자원순환과 안규산 청소정책팀장, 안산시산업지원본부 산단환경과 김병제 폐기물관리팀장과 소방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폐차장 및 재활용시설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가졌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최근 안산시 단원구 신원로 제지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대응2단계가 발령되는 등 폐차장 및 재활용시설에서 대형화재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유사화재 재발방지 및 공동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안산소방서는 28일 2층 소회의실에서 안산시청 안전사회지원과 박순덕 사회재난팀장, 자원순환과 안규산 청소정책팀장, 안산시산업지원본부 산단환경과 김병제 폐기물관리팀장과 소방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폐차장 및 재활용시설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가졌다. [사진=안산소방서] 2020.10.28 1141world@newspim.com |
회의 내용으로는 △최근 화재사례 공유 △폐차장 및 재활용시설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 개선방안에 대한 협의 △화재 조기진화를 위한 공동대응 개선방안 및 비상연락체계 구축 △소방 방화시설 보강 방안 △폐기물처리업 합동단속 방안 및 정보공유 △중장비 지원약속 등이다.
이흥재 재난예방과장은 "이번 관계기관 대책회의에서 도출된 문제점을 개선하고 화재발생의 원인을 철저히 분석해 화재가 재발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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