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광주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오는 24일부터 인공지능 창업전문가 육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3일 광주대 창업지원단에 따르면 인공지능을 활용한 사업기획 역량 강화와 전문성 함양을 위해 지역 내 창업 유관기관 실무자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선행지식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인공지능 전문가 교육 [사진=광주대학교] 2020.10.23 yb2580@newspim.com |
인공지능 창업지도사 교육 및 자격증 취득 과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 (사)한국인공지능협회, 광주과학기술원,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순천대 창업지원단, 전남대 기술지주회사, 조선대 등이 협력 기관으로 나섰다.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는 교육프로그램은 내달 1일까지 총 3회 실시된다. 강의 주제는 AI 이해와 활용, 인공지능 사례 분석 및 응용 등이며 평가항목은 필기·실기 시험, 사업계획서 작성이다.
인공지능 창업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지역 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기업발굴 및 맞춤형 멘토 연계가 가능하다.
광주대 창업지원단 최완석 단장은 "지역 내 인공지능 창업전문가를 발굴해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yb258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