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영광군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로 다음달부터 영광예술의전당 운영을 재개한다.
21일 군에 따르면 군민들이 안심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광예술의전당 전경 [사진=영광군] 2020.10.21 ej7648@newspim.com |
자체방역, 낡은 외벽에 도장칠하기, 계단 석태 제거, 유리창 및 주변청소 등 코로나19의 장기휴관으로 인한 묵은 때를 벗기며 관람객 맞이에 연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운영 재개 시 정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대공연장에서 CGV 최신개봉영화를 매주 토요일 3편 상영하고, 관람 인원은 회차당 100석으로 한정해 운영한다.
향후 코로나19의 확산과 함께 정부의'사회적 거리두기'가 상향될 경우 영광예술의전당 운영을 전면 취소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정부지침에 따라 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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