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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슈퍼레이스 GT클래스 네이밍 스폰서십 체결

기사입력 : 2020년10월21일 09:48

최종수정 : 2020년10월21일 09:48

5·6라운드부터 '금호 GT' 명칭 사용

[서울=뉴스핌] 강명연 기자 = 2020시즌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 클래스가 '금호 GT(KUMHO GT)' 클래스로 변경돼 레이스를 이어갈 예정이다.

금호타이어는 슈퍼레이스와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클래스의 네이밍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김상엽 금호타이어 부사장(왼쪽 3번째)과 김동빈 슈퍼레이스 대표(왼쪽 2번째)가 후원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금호타이어]

금호 GT 클래스는 오는 24~25일 '강원 국제 모터페스타'의 일환으로 치러지는 인제 스피디움에서 처음 선보인다. 이틀 간 열리는 대회에서 시즌 5, 6라운드 결승전이 치러질 예정이다.

김상엽 금호타이어 부사장은 "올해 초 GT 클래스의 공식 타이어 공급사로 참여해 2년 연속 클래스를 후원한 데 이어 GT 클래스에 '금호 GT'라는 새로운 이름까지 선사하면서 모터스포츠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고 말했다.

김동빈 슈퍼레이스 대표는 "국내 모터스포츠 발전을 위해 금호타이어에서 보여주시는 변함없는 관심과 지원에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지난 2014년 가수 겸 방송인인 김진표 감독과 일본 출신의 전 포뮬러원(F1) 드라이버 이데유지 선수, 정의철 선수 등이 포진한 엑스타 레이싱팀을 창단했다. 엑스타 레이싱팀은 창단 이듬해인 2015년 CJ슈퍼레이스에서 팀 우승을 차지했고, 2016년에는 팀 우승 및 정의철 선수가 시즌 챔피언에 오르는 통합 우승의 쾌거를 올린 바 있다.

올해는 정의철 선수, 노동기 선수, 이정우 선수의 3대의 레이스카가 출전해 2020년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클래스에서 팀 종합 포인트 2위를 차지하며 시즌 종합우승을 향한 목표에 바짝 다가가고 있다.

unsai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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