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뉴스핌 라씨로] 지난주 투자자 인기 키워드는 '자율주행·태양광'

기사입력 : 2020년10월19일 08:00

최종수정 : 2020년10월19일 08:32

'수소차·포비돈·조 바이든' 관심도 여전

[서울=뉴스핌] 김세원 기자 = 지난 한 주간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은 인기 키워드는 자율주행과 태양광 등으로 나타났다. 

19일 뉴스핌라씨로에 따르면 지난주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검색한 키워드는 ▲자율주행 ▲수소차 ▲태양광 ▲풍력발전 ▲포비돈 ▲조 바이든 등이다. 수소차와 풍력발전, 조 바이든은 직전주에 이어 또다시 투자자 인기 키워드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산업통상자원부에 대한 2020년 국정감사에서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 중 자율주행 관련 기술 시연이 진행되고 있다. 2020.10.07 leehs@newspim.com

자율주행과 관련된 주요 종목으로는 전자제품 제조, 수출 및 유통·임대업 영위업체 남성, 디스플레이 재료 및 터치모듈 제조업체 켐트로닉스, 캐니스터·필러넥 등 차량 연료계통 부품 전문업체 코리아에프티,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등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 모트렉스가 꼽혔다.

이 가운데 남성에 AI(인공지능) 매도신호가 발생했다. 신호에 따라 매도한 수익률은 71.88%에 달했다. 반면 켐트로닉스와 코리아에프티에 대해서는 매수신호가 포착됐다. 

수소차 종목으로는 계장용 피팅 및 밸브 제조업체 디케이락, 봉형강 및 판재 등을 생산하는 일관제철소 현대제철, 전자축전지 및 필름콘덴서용 증착필름 제조업체 뉴인텍, 피스톤 생산업체 동양피스톤 등이 있다. 해당 종목들 중 동양피스톤에 대해 매수신호가 나왔으며, 뉴인텍에 대해서는 매도신호가 발생했다. 신호에 따라 매도해 차익을 실현한 수익률은 12.73%다. 

태양광 관련 종목은 태양광발전소 건설 및 태양광모듈 생산업체 SDN, 가공판유리 제조 및 시공업체 국영지앤엠, 건설 중장비, 엔진·발전기 등 수입판매업체 혜인 등이다. 이 중 국영지앤엠과 SDN에 대한 매도신호가 발생했으며 수익률은 각각 54.93%, 41.89%로 나타났다. 

풍력발전 관련 종목으로는 풍력발전시스템, 풍력발전타워 제조업체 유니슨, 윈드타워와 해상구조물의 풍력 전문기업 동국S&C, 조선기자재 전문기업 세진중공업 등이 있다. 유니슨과 동국S&C에 대한 매도신호가 나왔다. 신호에 따라 매도해 차익을 실현한 수익률은 각각 22.54%, 1.26%로 집계됐다. 

일명 '빨간약'이라 불리는 포비돈(포비돈 요오드) 관련 종목으로는 미에로화이바를 비롯해 건강음료와 의약품을 제조하는 현대약품과 한방제품 및 건강음료 전문 제약회사인 광동제약, 의약품 원료 제조 전문기업인 화일약품이 꼽혔다. 이 중 현대약품과 화일약품에 대해 매도신호가 발생했으며, 수익률은 각각 24.55%, -16.13%였다.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은 직전주에 이어 지난주에도 시장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키워드로 꼽혔다. 관련 종목으로는 자동차 시트커버 에어백 제조사 두올과 원양어업 및 수산식품 제조업체 한성기업, 실험용 약품 제조 및 공급업체 대정화금 등이 있다. 

saewkim9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울 시내버스 파업 돌입···지하철역 연계 무료 셔틀 480회 투입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지방노동위원회 조정회의에도 불구하고 서울시내버스 노사 간 임금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서울시는 28일 오전 4시 첫차부터 즉시 비상수송대책 시행에 들어갔다. 서울시는 파업에 대비해 전날인 27일 시·구 비상수송대책본부를 중심으로 교통대책을 마련했고 이날 대체 교통수단을 즉시 투입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서울시가 시내버스 파업에 대비해 28일 오전 4시 첫차부터 비상수송대책 시행에 들어갔다. 서울역 버스종합환승센터 모습. 지하철은 출퇴근 시간대 1시간을 연장하고 심야 운행시간도 다음날 새벽 2시까지 1시간 연장한다. 지하철역과의 연계를 위해 25개 자치구에서는 무료 셔틀버스 총 480대를 투입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지하철 혼잡시간은 오전 7~10시, 오후 6~9시로 조정돼 열차가 추가 투입되고 막차시간은 종착역 기준 익일 2:00까지 연장돼 총 202회 증회된다. 지하철 연계를 위한 무료 셔틀버스는 총 119개 노선, 480대가 빠르게 투입돼 1일 총 4959회 운행된다. 보광운수, 정평운수, 원버스 12개 노선은 정상운행된다. 또 다산콜재단, 교통정보센터 토피스, 서울시 매체, 정류소의 버스정보안내단말기 등을 통해 실시간 교통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조속한 시일 내에 원만한 노사 합의를 도출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가용 가능한 모든 교통수단을 동원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kh99@newspim.com 2024-03-28 07:42
사진
이재명 47.2% vs 원희룡 43.6%···'계양을' 오차범위 내 초접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4·10 총선 최대 격전지인 '명룡대전' 인천 계양을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가 3.6%포인트(p) 격차로 초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28일 나타났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25~26일 인천 계양구 을 선거구 만 18세 이상 남녀 501명에게 총선에서 어떤 후보를 지지하는지 물어본 결과 이 후보가 47.2%, 원 후보가 43.6%를 기록했다. 두 후보의 격차는 오차범위 안쪽인 3.6%p였다. 뒤이어 최창원 내일로미래로 후보 2.4%, 안정권 무소속 후보 1.7% 순이었다. '지지 후보 없음'은 4.4%, '잘 모름'은 0.8%였다. 성별로는 남성에서 이 후보가 49.6%, 원 후보가 40.6%의 지지를 받았고 여성에서는 이 후보가 44.9%, 원 후보가 46.5%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이 후보는 만18세~29세, 40대, 50대에서 원 후보를 앞섰다. 만18세~29세에서 이 후보는 40.1%, 원 후보는 31.2%였고 40대에선 이 후보 60.9%, 원 후보 36.5%로 나타났다. 50대에선 이 후보 54.1%, 원 후보 41.6%였다. 원 후보는 30대, 60대, 70대 이상에서 강세를 보였다. 30대에서 이 후보가 40.4%, 원 후보가 48.8%였고 60대에선 이 후보 44.7%, 원 후보 47.9%로 집계됐다. 70대 이상에선 이 후보 35.2%, 원 후보 63.5%로 격차가 벌어졌다. 권역별로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1권역(계산 2동·계산 4동·작전서운동)과 2권역(계양 1동·계양 2동·계양 3동) 모두 이 후보가 앞섰다. 1권역에선 이 후보가 46.5%, 원 후보가 42.8%였고 2권역에선 이 후보 47.9%, 원 후보 44.3%로 나타났다. 지지 정당별로 살펴보면 민주당·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선 이 후보가, 국민의힘·개혁신당·새로운미래 지지층에선 원 후보가 선두였다. 민주당 지지층에선 이 후보 91%, 원 후보 4.2%였고 국민의힘 지지층에선 이 후보 3.3%, 원 후보 93.4%였다.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선 이 후보 91.6%, 원 후보 2.7%였으며 개혁신당 지지층에선 이 후보 11%, 원 후보 61.8%였고 새로운미래 지지층은 이 후보 4.1%, 원 후보 60.6%로 나타났다. '지지 정당이 없다'고 답한 무당층의 경우 이 후보 21%, 원 후보 26.4%를 기록했다. '당선 가능성' 조사에선 두 후보 간 격차가 지지율 조사보다 벌어졌다. '지지 여부를 떠나, 어느 후보가 당선될 것으로 생각하느냐'고 묻자 이 후보는 53.7%, 원 후보는 38.7%를 기록해 15%p 격차를 기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유무선 ARS 전화조사로 이뤄졌으며 통신사에서 제공한 무선 가상번호에서 무작위로 추출한 무선 90%와 15개 주요국번 RDD 유선 10%를 활용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고 응답률은 6.2%다. 2023년 1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 연령대, 지역별 가중치(셀가중)를 부여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여론조사 결과 등록현황을 참고하면 된다. hong90@newspim.com 2024-03-28 06:0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