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한국' 2차 공모 11월 15일까지 실시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행정안전부는 국민이 참여해 사회문제를 지적하고 해결하는 모든 과정에 참여하고, 채택된 제안에 보상하는 '도전·한국' 2차 공모를 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전통시장 온라인 이용 및 현장 결제 효율화, 전동킥보드 도로 위 방치 등 2개 과제에 대해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최우수 아이디어에는 최대 300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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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최근 온라인 구매 확대 등 소비패턴 급변 상황을 고려한 온라인 플랫폼 연계 활성화 방안 등 여러 아이디어를 모집할 예정이다.
또 사회문제인 '전동킥보드 도로위 방치' 문제는 개인형 이동수단관리법 제정 및 도로교통법 개정과 적합한 아이디어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디어 공모는 23부터 오는 11월 15일까지 약 2개월간 진행되며, '광화문1번가' 내 도전·한국 게시판에서 참가신청서, 아이디어 기획서 등을 다운로드 받아 제출할 수 있다.
이재영 행정안전부 차관은 "국민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도전·한국' 2차 공모에도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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