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 용인에 거주하는 10세 어린이가 가족으로 알려진 수원 광교에 거주하는 50대 확진자와 접촉으로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선별진료소 의료진이 초등학생의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사진=뉴스핌DB] 2020.06.28 kilroy023@newspim.com |
13일 수원시에 따르면 용인시 수지구 상현1동 거주하는 10세 미만으로 알려진 어린이가 이날 발열과 기침으로 아주대학교병원 선별진료소 검체채취 결과 확진(수원-117) 판정을 받고 성남시의료원 이송됐다.
확진자는 수원-115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지난 9일 자택 앞에서 함께 차량에 탑승하면서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수원-115변 확진자의 최초 감염경로는 현재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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