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에도 3살 자녀와 동반입원한 보호자 확진
[성남=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도 성남시재난안전대책본부가 7일 오전 코로나19 감염 확진자 1명이 추가발생했다고 밝혔다.
[성남=뉴스핌] 정종일 기자 = 소속 간호사가 이태원 클럽 방문후 코로나19 확진이 된 성남시의료원에 방역차량이 대기하고 있다. 2020.05.12 observer0021@newspim.com |
성남시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확진자 A(성남 180번) 씨는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에 거주하는 50대로 지난 3일 증상발현에 따라 지난6일 선별검사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7일 확진됐다.
이에 앞서 지난 6일에도 성남시의료원에 입원중인 시흥27번과 28번 확진자의 보호자 B(성남 179번) 씨가 지난 6일 증상발현에 따라 같은날 선별검사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코로나19 감염이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A씨의 이동경로와 접촉자분류 등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며 B씨는 3세인 시흥 27번 확진자의 보호자로 1인실에 동반입원중에 감염된 것으로 보고 역학조사를 하고있다.
한편 성남시에는 7일 오전 10시 현재 180명의 코로나19 감염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152명이 완치됐고 24명이 치료중이며 4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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