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는 카자흐스탄에서 취업 목적으로 입국한 20대 여성 A씨가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아 군산의료원에 입원조치했다고 7일 밝혔다. 전북 31번째 확진자다.
전북도 보건당국 브리핑 장면[사진=전북도]2020.07.07 lbs0964@newspim.com |
A씨는 전날 오전 9시45분께 무증상으로 인천공항에 도착후 12시께 군산으로 승용차를 타고 출발해 오후 4시께 군산시보건소에서 검체 채취한 결과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A씨는 이날까지도 무증상 상태이며, 접촉자는 인천공항에서 군산까지 A씨를 태우고 온 차량 운전자 1명으로 파악됐다.
전북도 및 군산시 보건당국은 차량 블랙박스 등의 확인을 통해 군산시내 동선과 접촉자 파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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