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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여행주간에 만나는 '여행의 새발견' 온라인 전시…재즈공연부터 해설까지

기사입력 : 2020년07월07일 08:51

최종수정 : 2020년07월07일 08:51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기획 전시 '여행의 새발견'이 온라인 콘텐츠로 오는 8일 오후 8시 문화역서울 284 유튜브 채널에서 관람객과 만난다.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여행의 새발견' 포스터 [사진=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2020.07.07 89hklee@newspim.com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김태훈)이 주관하는 전시 '여행의 새발견'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임시휴관 중인 문화역서울 284 방문이 어려운 관람객을 위해 온라인 콘텐츠로도 기획됐다. 온라인에서는 전시 해설, 전시 연계 공연, 낭독회 세 분야로 구성된다. 재즈공연을 시작으로 전시의 다양한 내용을 언택트 방식으로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다.

김태훈 원장은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문화 예술을 감상하는 방식도 변화하고 있다"며 "2020 특별 여행주간(7월 1~19일)을 맞아 안전을 최우선하는 일상 여행 문화가 확산되는 만큼 비대면으로 '여행의 새발견'을 감상하며 새로운 여행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시 연계 공연은 문화역서울 284의 중앙홀에서 총 6회 진행한다. 하림과 블루카멜앙상블이 세계의 민속악기로 선사하는 '음악으로 떠나는 세계여행'와 여름밤 잔잔하게 울려 퍼지는 달콤한 재즈공연 등 여행을 떠올릴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시청 가능하다.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하림과 블루카멜앙상블 [사진=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2020.07.07 89hklee@newspim.com

전시해설은 김노암 예술감독과 1·2등 대합실 작가로 참여한 고재열 여행감독이 전시 내용을 소개한다. 또한 중앙홀과 3등대합실 참여 작가가 직접 작품을 설명해 생생함을 더한다. 낭독회는 여행 관련 문장과 음악, 무용 등을 결합 후 연극적인 연출을 가미한 콘텐츠로 선보인다.

본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 콘텐츠는 문화역서울 284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추후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현장 관람이 가능해지면 문화역서울 284 홈페이지와 공식 SNS채널을 통해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

89hk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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