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필로시스헬스케어는 미국 3개 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진단키트 'Gmate COVID-19'의 임상시험에 돌입한다고 19일 밝혔다.
Gmate COVID-19는 관계사인 필로시스가 제조해 필로시스헬스케어가 판매하는 코로나19 진단키트다.
[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필로시스헬스케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 'Gmate COVID-19'. [사진=필로시스헬스케어] 2020.03.13 allzero@newspim.com |
이번 임상실험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3개 병원에서 공동으로 진행하며 시험기간은 약 1개월이다.
필로시스헬스케어 관계자는 "미국에서의 임상시험 승인에는 약 3개월가량 소요되지만, 캘리포니아 주 병원들의 요청사항으로 이번 임상시험 승인은 1개월 밖에 소요되지 않는다"라며 "이번 미국에서의 임상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미국 전역에 Gmate COVID-19가 공급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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